처음부터 실탄사용하라고 했었더라면... 쿠데타는 막기 어려웠을겁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0 19:52
본문
사상자가 나와도 상관없다. 반항하는 자는 경고없이 사살하라.
라고 했더라면.. 어찌했을까. 정말 끔찍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707 단장이 창문 깨고 들어가는것까지만 하고, 더 이상은 밀어붙이지 말자고 하고, 특전사령관도 작전 중지라고 하지 않았더라면...
국회는 피바다가 된 상태로 저들이 이겼을 겁니다. 어찌보면 양심선언한 707 단장이 미친 자였다면, 어찌되었을까.. 싶네요. 물론 대한민국 군인들이 그렇게 미친놈들이 아니었다는 것이 조금 위안이라면 위안일까요.
혹시 석열이가 실탄으로 쏴라고 명령하지는 않았을까요?
댓글 6
/ 1 페이지
PhilipKim님의 댓글
실탄 사용 하라고 했었으면 전 그날 국회에서 사망했겠네요 ㄷㄷ 끔찍..
orankae님의 댓글
반란군이 살기위해 하는 말인지, 아직 모릅니다. 당장 특전사령관 말도 며칠만에 바뀌었습니다.
사실 뚜렷해지면 얘기하는게 확실할것 같아요.
사실 뚜렷해지면 얘기하는게 확실할것 같아요.
moomin8님의 댓글
방첩사령관 같은 악독한 사람이 현장을 지휘했으면 유혈사태가 있었을거라고 김병주의원이 얘기하더군요
감각제로님의 댓글
정말 피를 한 번 봤다면 상황이 크게 달라졌을것이라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사태가 터지면 이미 반란군이라 같은 배를 탄 셈이되어서 양심만으로는 제어가 안되었을거예요.
HJ아는목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