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K-시위' 참관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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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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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한 나라에 시위 같은 게 생기면 여행 경보가 뜨거나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또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어서 외국 사람들도 흥미로워 한다고 합니다.
이 참에 'K-시위', 'K-민주주의'(K-Democracy)도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외국 여행자들이 다른 나라 시위 현장에 참여하거나 단상에 오를 수는 없겠지만, 그냥 구경(참관)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광화문 현장 주변에서 외국 여행자들이 안전하게 구경을 할 수 있고 또 소극적으로 응원을 할 수 있는 의견판 같은 걸 만들어서 운영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마도 생각해 보면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그다지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들은 댓글을 통해 풍성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야당 쪽 분이나 행사 주최 쪽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이 참에 모범적이고 자랑스러운 '한국 민주주의', '한국 시위'도 수출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셨으면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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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밴플러님에게 답글
아직 윤석열 탄핵이 되지 않았고
2차계엄은 막았으나
윤석열 탄핵전까지 위험상태임은 맞습니다.
상태로만 따지면 계엄진행중이라는 말은 제가 잘 못한것이고
내란수괴범이 살아있는 중이라 어떤 짓을 벌일지 모르는 상태라
외국인들을 우리가 부를 수 없는 상황이죠
2차계엄은 막았으나
윤석열 탄핵전까지 위험상태임은 맞습니다.
상태로만 따지면 계엄진행중이라는 말은 제가 잘 못한것이고
내란수괴범이 살아있는 중이라 어떤 짓을 벌일지 모르는 상태라
외국인들을 우리가 부를 수 없는 상황이죠
흰돌님의 댓글
어제 오후에 명동을 지나쳤고, 공교롭게도 계엄 직전인 지난주 화요일 오후에도 명동을 지나쳤습니다. 보기에, 체감상 일주일만에 관광객 숫자는 절반 이하로, 40%정도로 떨어졌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지난 주 토요일 집회 국민일보 옆건물 마당에서 탄핵 참여 중이었는데 옆에서 외국인 감탄하며 핸펀 사진 찍더라구요
이번주 토요일은 더 많이 올듯 합니다
여의도 건물1층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해놔서
집회와 축제 분위기 연출이 되더라구요
이번주 토요일은 더 많이 올듯 합니다
여의도 건물1층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해놔서
집회와 축제 분위기 연출이 되더라구요
열린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