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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래알.. (feat. su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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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72.♡.95.45
작성일 2024.12.12 08:20
2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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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우린 모래알, 물방울이 모인 강
작아 보여도 들끓어, 들어봐.


나는 작은 모래알, 흐르는 물방울
작아 보이지만 깊은 울림 품은 파동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말했지만
그 말은 구호로만 머물고 있지, 참.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근데 그 권력, 왜 우리 손에서 떠나가?
수많은 약속들, 허공에 스친 바람
하지만 난 기억해, 절대 잊히지 않아.


잊지 않아! 네 거짓, 내 가슴에 새겨!
기억해! 네 죄악, 내 손으로 갚아!
모래라 해도 태풍을 일으켜, 방울이라 해도 강물이 밀어쳐!
우린 간다, 멈추지 않아, 주권을 쟁취하러!


“시간 지나면 잊어”라니, 오만했지
내 기억은 칼날, 날 속인 너희를 벤다, 믿지
우리 뜻은 사라지지 않아, 내 안에 불씨
너희의 교만한 심장 위에 불꽃이 타지.

권력에 취해, 우릴 우습게 본 대가
결국엔 돌려받아, 우리 선택 앞에서 봐
그날이 올 때까지 기억의 끈을 꽉 잡아
내 투표로 심판해, 내 이름은 ‘국민’이다.


나는 기억한다, 잊히지 않도록
내 손으로 기록한다, 영원히 남도록
상기하고 또 상기해, 하루하루 새겨
그날이 오면 네 앞에서 내 힘을 보여줘.


잊지 않아! 네 거짓, 내 가슴에 새겨!
기억해! 네 죄악, 내 손으로 갚아!
모래라 해도 태풍을 일으켜, 방울이라 해도 강물이 밀어쳐!
우린 간다, 멈추지 않아, 주권을 쟁취하러!


나는 모래알, 우리는 강물
우리가 모이면, 세상을 바꿀
기억의 힘으로 권리를 되찾아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그 말이 진실이 되는 그날까지…
잊지 않을게.

// 사실, 저는 보잘 것 없는 것 같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힘‘이 없습니다.

https://damoang.net/free/2444645


끝.

댓글 1 / 1 페이지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52.47)
작성일 08:21
아침부터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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