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 밤샘한 학생들로부터 받은 편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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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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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가보니 가지런히 정리 된 물건들과 편지 한장이 있었어요.
이쁜 글씨만큼 이쁜 마음씨를 가진 세 명의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입니다.
이런 국민들이 나라를 지키고 만듭니다.
이 편지는 제 보물이에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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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이게 대한민국 입니다 ㅠㅠ 이런 대한민국을 지옥으로 만드려는 2기적인 내란세력을 반드시 몰아냅시다
lioncats님의 댓글의 댓글
@ThinkMoon님에게 답글
90년대생인 저희들만 아는줄 알았는데 요즘애들도 슈가슈가룬을 아는군요
사우르스님의 댓글
눈물 납니다..
착한 학생들을 왜 고생시켜야 하는지...
착한 학생들을 왜 고생시켜야 하는지...
8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팡션님의 댓글
한 글자 한 글자 적었을 모습을 상상하면 고맙고 이 상황이 슬프고 그러네요 ㅠㅠ
저는 이번 겨울 무조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번 겨울 무조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에요.
래비티님의 댓글
ㅠㅠ 어제 글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두 멋지고 감사합니다.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팡션님의 댓글
정말 정말 대견하고 믿음직 스럽고 그래요. 저 학생들을 보면 국힘은 미래가 없습니다.
9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조알님의 댓글
팡션님도 소지하신 물품 다시 돌아오리라는 기억도 없는데 선뜻 내어주시고 따뜻한 마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엑셀 팡션도 주저없이 사용하겠습니다~
팡션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직접 학생들 마주하니까 제꺼 아깝고 뭐고 그런 생각 정말 하나도 안들더라고요. 다 주고싶고 뭐 더 줄거 없나 보고 그랬어요.
밥한끼 사줄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네요…
팡션 많이 애용해주세요 ㅎㅎ
밥한끼 사줄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네요…
팡션 많이 애용해주세요 ㅎㅎ
LuBu72님의 댓글
미친 놈들이 나라를 말아 먹어도 우리가 버티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팡션님도 학생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팡션님도 학생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白夜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