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방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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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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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가 처음이었습니다.
전격Z작전
동네 가장 높은 언덕배기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며 "슈퍼추진!!!"을 외치며 전속력으로 달리던 바로 그 키트요.
살면서 그 방탄은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이고 들리고 하다가 모 소년단이 나오며 가시화되었고, 그 이후 정치권에서 툭하면 튀어나오는 단어가 되었는데 그 결정체가 바로 깅깅거니방탄.
저는 이자가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맞아도 끄떡없다고 하는 그 방탄이라는 단어의 생명력은 참 길기도 합니다.
방탄도 여러번 쏘면 뚤린다는 것을 우리는 아저씨를 보고 배웠지요.
"아직 한발 남았다."
그 마지막 한발 남은 총알을 쏘는 날이 어서빨리 오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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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마누하님의 댓글의 댓글
@재롱이님에게 답글
열심히 달다가 머리에 정전이 와서 좀 쉬고 있는 중입니다.
충전완료 되면 다시 달려야죠.
충전완료 되면 다시 달려야죠.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방탄이 뚫릴 때까지 열심히 쏩시다
헌재게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