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쪽팔려서 못 살겠다" 아파트 현수막…윤석열·주호영 찍은 수성구 5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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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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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틀 만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물러나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전환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대구의 한 시민이 이 같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지난 16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대구 수성구에 걸린 현수막이다. 대구의 시민은 정신 차렸는데 국회의원들은 아니다. 다음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뽑지 않길 부탁드린다"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 "쪽팔려서 못 살겠다! 윤석열, 국힘(주호영) 찍은 수성구 50대 남자"라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아파트의 최근 매매 실거래가는 12억 3000만 원으로, 이 지역은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린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저기 부자 동네다. 그런 곳에서 저런 현수막이 붙었다는 건 유의미한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범어동 50대 아저씨면 많이 바뀌었네", "그냥 대구도 아니고 무려 범어동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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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멜은 못참지요(가가멜이 더 착할지도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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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대구사람입니다. 주변분들이 진작부터 한동훈 밀고 계시지요. 한동훈이 사퇴하지만, 또 나올 것 같습니다. 토나옵니다.
grin님의 댓글
윤석열 주호영 말고는 다시 찍겠다는 소리입니다.
쪽팔린 줄은 알지만 윤석열 주호영 아니고 다른 사람 찍는 건 안 쪽팔린 일입니다.
아니 윤은 몰라도 주호영은 다시 나오면 또 찍을 겁니다.
쪽팔린 건 한순간이고 이미 다 잊어 버렸을 테니까요.
쪽팔린 줄은 알지만 윤석열 주호영 아니고 다른 사람 찍는 건 안 쪽팔린 일입니다.
아니 윤은 몰라도 주호영은 다시 나오면 또 찍을 겁니다.
쪽팔린 건 한순간이고 이미 다 잊어 버렸을 테니까요.
김말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