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딸이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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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2024.12.18 21:48
1,793 조회
7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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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딸이 읽어보라고 수줍게 던져주고 간 시 입니다.

잘썼는지, 못썻는지 보다

감기로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했었구나 싶은 마음이 먼저 들더군요.


아빠 엄마 둘 다 문돌이 문순인데,

이 녀석도 문순이 피가 흐르나 싶네요.


이과과 취업이 잘된다는데... ㅠㅠ




댓글 23 / 1 페이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어제 21:49
좋은데요?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어제 21:50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어제 21:51
꼭꼭 눌러쓴 글씨도 예뻐요 ^^

hayandora님의 댓글

작성자 hayandora (118.♡.3.217)
작성일 어제 21:55
오 생각의 깊이가 남다릅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어제 21:59
재능이 있어보이네요 ^^

Cr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w (49.♡.120.27)
작성일 어제 22:02
훌륭합니다!!!

뚱굴넓적님의 댓글

작성자 뚱굴넓적 (49.♡.212.131)
작성일 어제 22:03
훌륭한 재능이네요 노벨문학상 하나 더 가죠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7)
작성일 어제 22:08
@뚱굴넓적님에게 답글 솔깃... 그쪽으로 잘 키워 볼..... 하하하

유치님의 댓글

작성자 유치 (211.♡.162.246)
작성일 어제 22:06
어른용 버전 제목으로  '발렌타인 30년산'을 추천합니다

딸아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딸아아빠 (172.♡.252.29)
작성일 어제 22:07
제 딸과 갑이네요. 감성이 아름다운 시입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어제 22:08
감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정말 잘 표현했네요. ~ ^^

레드엔젤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59.♡.172.127)
작성일 어제 22:15
표현력이 좋네요.^^b

꼬마거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마거인 (175.♡.89.139)
작성일 어제 22:23
감탄했습니다. 멋진 시네요. 나중에 시집으로 엮으시면 어떨까요? ㅎㅎ

다이해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12.♡.18.227)
작성일 어제 22:25
감기를 이렇게 표현하다니
이장희님의 "봄은 고양이로다" 급이에요

러블리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블리아재 (39.♡.107.126)
작성일 어제 22:26
우와 정말 대단합니다.

handfeel님의 댓글

작성자 handfeel (61.♡.143.127)
작성일 어제 22:29
재능이 돋보이네요ㄷㄷㄷ

DoctorAh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octorAhn (119.♡.61.100)
작성일 어제 22:34
우와.. 참 잘썼네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59.♡.34.3)
작성일 어제 22:45
천재네요.

스투키님의 댓글

작성자 스투키 (59.♡.5.91)
작성일 어제 22:56
앗 아버님..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나봅니다. 사실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를 조금 변형한 작품입니다 ^^; -지나가는 3학년 담임…
(글씨가 귀엽고 예쁘네요!)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211.♡.210.132)
작성일 어제 23:18
@스투키님에게 답글 허~억
지금도 국어 시간에는 문학을 오체분시하는군요ㅠㅠ

스투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투키 (59.♡.5.91)
작성일 어제 23:22
@화창한비오는날님에게 답글 초등학교에서 이렇게 가르치진 않습니다 ^^; 3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당연히 저렇게 가르칠 수도 없고요.
어느 블로그에 이미지가 있길래 퍼왔습니다.. (시중 문제집이 아닐까 합니다)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211.♡.210.132)
작성일 어제 23:47
@스투키님에게 답글 다행이네요ㅠㅠ
문득 국민학교 때 주술호응관계 운운하던 수업이 떠올랐더랬습니다^^

Superidio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peridiot (195.♡.253.7)
작성일 01:33
@스투키님에게 답글 ㅋㅋㅋ 이맛앙이네요 ㅋㅋㅋ 아버님 기대가 와르르...
그래도 이 시가 아이의 마음에 쏘옥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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