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장모 최은순은 어떻게 군부대 내 땅을 소유하게 됐나
페이지 정보
본문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는 투기와 투자 경계선을 오가는 ‘땅 부자’다. 최 씨가 전국에 보유한 부동산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윤 대통령이 2021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공개된 최 씨의 일부 부동산 내역을 통해 어림짐작할 수 있다.
021년 건강보험공단(건보)은 국민건강보험법을 위반한 최 씨에게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최 씨는 이를 체납했다. 이에 건보는 전국에 산재한 최 씨의 부동산 23곳을 압류한 바 있다.
23곳 가운데 3곳(서울 암사동, 강원 속초, 서울 송파동)은 주택이었다. 20곳은 토지였다. 경기 양평군 소재 토지가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충남 당진시 5곳이었다. 강원 동해시 2곳, 경기 남양주시, 충북 음성군 등지에도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 씨는 건보가 압류하지 않았던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인근 아파트도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부동산 여러 곳을 더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실상부 부동산 재력가다.
앞서 언급했듯이 최 씨는 경기 양평과 충남 당진 땅을 유독 많이 매입했다. 최 씨의 양평 땅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 언론 보도로 널리 알려졌다. 양평은 최 씨 출생지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충남 당진에 있는 부동산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영천리·석문면 교로리·송산면 당산리 등지에 있는 땅이 바로 그곳이다. 이 가운데 최 씨가 교로리에 있는 임야에 알박기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볼 수 있는 왜목마을 인접지다
========================================
어? 저기 당진대대 소초있는데일텐데....(근처가면 군인이 잡았던...)
BLACK님의 댓글
알박기....그런 의심이 드네요...
Jamesvond_k님의 댓글
건보료 조금이라도 덜 내려고 돈없어서 못내니 갂아 달라고 딜을 시도한건가요?
비의왈츠님의 댓글
찾아보면 끝도 없이 나올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