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단기 불황…삼성, 내년 2분기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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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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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HBM 특수 차이가 이렇게 실적을 극명하게 갈라 놓네요. 반도체 단기 불황이라면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건가요?
<기자> 힌트를 하나 얻자면,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에서 내년 하반기에나 IT 시장 개선이 이뤄진다고 봤습니다. 즉 지금과 같은 반도체 업황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진다는 이야기인데요.
마이크론도 이번 실적 발표에서 2025년도 HBM 물량이 완판됐다며 2026년에는 HBM4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메모리 기업들이 설비투자는 줄이는 대신 기존 D램 공정을 HBM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HBM3E 공급 확대 지연이 계속된다면 내년 1분기 실적 차이는 더 크게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 내년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은 13조 원 규모로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D램 영업이익은 2배 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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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는 고환율이 유지 될거 같네요 ㅠ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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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야님의 댓글
”나 반도체 업계 종사자인데, 2024년 반도체 호황으로 인해 한국 경제 호황 오니 윤석열 경제로 비난하지 마라.“라는 분 클리앙에서 봤었던 것 같네요. 완전 틀렸죠.
Bursa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