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가 약하지 않은가 했는데..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2024.12.19 16:46
205 조회
0 추천
쓰기

본문

히터가 약하지 않은가 했는데,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분명 발끝은 시린데, 얼굴은 불덩어리입니다.


날이 춥다 했는데,

분명 날이 춥다 했는데,

들려오는 속보들,

황당해서 입도 다물 수 없는 저 속보들을 보고 있으니

뜨거운 숨을 몰아쉬게 됩니다.


 '날이 춥다고 하던 기상청,

  엉망이구나. 일기예보가 틀렸어.'


애꿎은 기상청만,

애꿎은 날씨만.


하아..



끝.

댓글 0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