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눈에 익은 전통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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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4.12.19 20:11
1,5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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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jik 이라 하는데 설탕 및 코코넛 밀크, 찹쌀을 뭉쳐서 만든 떡입니다.

특이한 점은 밥알을 뭉개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다는 점이죠.

묘하게 한국의 약밥과 비슷한데, 코코넛 풍미가 나는 것만 뻬면 거의 비슷하다고 해요.

댓글 15 / 1 페이지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21.♡.234.96)
작성일 20:14


이런색도 있음미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6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한국 약밥에도 적용이 가능하겠네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20:17
약식 비슷하게 생겼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7
@설중매님에게 답글 타이의 이산 지방 등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안남미 중에서도 찰기가 있는 찹쌀을 먹는데 맛이 한국의 밥과 모양만 빼고 비슷하다고 하네요.

박소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박소희 (175.♡.17.194)
작성일 20:19
대추도 간장도 없이 저정도 색을 낼려면 흑설탕 무지 때려 넣었겠네요

인니간식이 엄청 달달한데 맛날듯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8
@박소희님에게 답글 동남아시아, 특히 적도에 가까울수록 맛이 강하고 센 것이 보존을 위해서라고 하네요.
소금이나 설탕이 삼투압 작용 등을 통해 방부제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하네요.

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범고래 (175.♡.77.12)
작성일 20:23
늘 감사합니다 코미님
많이 배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9
@범고래님에게 답글 아뇨.. 별 말씀을요..

akoshout님의 댓글

작성자 akoshout (61.♡.252.11)
작성일 20:27
저거 먹어봤어요.. 그땐 아무 생각 안 했는데 약밥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지역마다 다른 건지 모르지만 제가 먹었던 것은 좀 딱딱한 느낌였어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9
@akoshout님에게 답글 그게 떡도 놔두면 굳는 것처럼 저것도 비슷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elastichear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3.53)
작성일 20:34
동남아에 찹쌀떡 비슷한것도 많고 태국에 망고스티키라이스가 찹쌀에 연유 듬뿍 넣어먹는거죠 각 문화와 음식의 유사성은 매우 흥미로와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37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밥의 형태를 한 망고 떡 같다고 느꼈습니다. 후식으로 먹는 것까지 닮았더군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83.♡.5.251)
작성일 20:37
달랏에서도 알록달록 약과 팔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38
@꿈꾸는식물님에게 답글 아.. 그러고보니 베트남에서 한국 찹쌀떡 비슷한데 코코넛 향이 나는 물건도 봤는데, 저 떡은 도대체 기원이 어디인지 궁금하더군요.

종로지킴이님의 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18.♡.15.69)
작성일 21:15
방콕 길거리에서도 팔아요. 닭꼬치 사먹는데 약식과 똑같은 비주얼의 음식이 보여서 이거 뭐냐고 물었는데 저한테 주길래 공짜냐고 물었더니 웃으면서 태국 아주머니가 그냥 줬어요. 맛은 진짜 우리나라 약식 맛과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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