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서브스턴스 (2024), 대가족 (2024)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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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2024.12.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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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으로 예전처럼 영화를 자주 못 보네요.

한줄 후기도 이제서야 올립니다.

더 크로우 (2024)도 봐야하는데 못 봤구요. 79년에 이어 두번째 리메이크작 노스페라투는 내년 1월 중순에 한다는군요. (둘 다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입니다. ^^;)


넉넉한 주말 저녁 되시길요.


(1) 서브스턴스 (2024)


블랙 코미디가 가미된 바디 호러물 정도 되시겠으며 개인차가 있겠지만 압박감?은 라스 폰 트리에 영화정도 됩니다.^^;

영미권에서는 예술영화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인 MUBI 독점으로 스트리밍 배급도 되었네요.

Substance : 물질, 본질, 실체, 자산, 요지

영화에서는 약...욕망. 정도되겠네요.

데니스 퀘이드 옹도 반가웠으며 앤디 맥도웰 누님 따님이랑 데미 무어 누님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ㄷ

영화제에선 15세 관람가 개봉시엔 19금으로. 15세 관람가라니 그랬었군요. 양옆자리의 성인 여성분들이 얼굴을 가리거나 돌리거나 그러던데요 몇몇 장면에서는요,

아무튼 취저였는지 엔딩 크레딧 나오자마자 저홀로 기립박수했습니다. 음성 갈채는 생략 (...)


비교적 최근에 보았던 티탄, 가여운 것들, 스마일 2 등 복습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2) 대가족 (2024)


변호인, 강철비 등을 제작했던 감독의 연말연시에 적합한? 코미디 가족물이네요.

평식 옹 한줄평은 "뚝배기에 튀기는 냉동 만두"

엔딩이 용두사미 같긴하지만 메시지도 분명하고 신파요소가 너무 두드러지지 않아 그럭 저럭 잘 봤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12.20 20:07
서브스턴스는 너무 충격적이에요..저 그런거 엄청 잘 보는데도..어후..기가막힌 영화는 맞아요..!!
감독이 전작도 그렇고 캬 그 색의 조합은 기가 막혀요..
6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118.♡.73.156)
작성일 12.20 23:00
서브스턴스는 영화유튜버들이 호평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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