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 승용차, 내년 한국에 ‘전국 단위’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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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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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승용차가 2025년 한국에 공격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기 SUV ‘아토3(ATTO3)’에 이어 BYD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세단 ‘씰(SEAL, 중국명 하이바오)’ 등 BYD 스타급 차량들을 연이어 국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ATTO3’는 기아 ‘EV3’,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소형 전기 SUV에 속하는 가성비 우위 EV라는 점에 초도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엿보인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차등 적용이긴 하나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 받아 최종 구매 가격이 2000만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어서다.
서울에서 수도권, 심지어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약 30~40개에 달하는 BYD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전국 단위 BYD 승용차 네트워크를 한국에 짜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 진입 수준’ 행보는 매장 2~3개 정도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예측을 180도 벗어난 방향성이다. 또 자본량 투입도 예측치를 넘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수입차 업계 내부에선 ‘융단폭격 수준으로 네트워크를 키울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제 현기차 가격은 다 올렸네여
주가 향방이 궁금함미다
댓글 30
/ 1 페이지
뚜찌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걘 택갈이 했으니까요.. 물론 중국 친구들은 급구 그거 왜 사냐고 말립니다.. ㅎㄷㄷ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PoLG님에게 답글
중국 전기차 실제로 보면 캐스퍼 3천 오버에 헛웃음 터트리실 분들 많죠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뚜찌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날의배짱이님에게 답글
리멤버 가보니까 어떤 영역이든 경력 7~8년 요구 하더라구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몇년 전 동네 한전한 길가에 동풍소콘 대리점이 들어와있길래 '이 시골에도 대리점을 내나' 싶었는데, 한두 해 있다가 전기 바이크 샵으로 바뀌더라구요. ㅎㅎ 중국차가 '나쁘지는' 않겠지만, 자동차도 하나의 자산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1. 자료 많고, 2. 수리 쉽고, 3. 익숙한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얼마나 파이를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현기 전기차는 수리 쉽지 않은 걸로 아는데 지금은 쉬워졌나유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특히 중국에서 막강한 자본력 아래 자동차 유통 판매 최대 네트워크로 성장한 ‘하모니오토’가 서울 주요 지역 딜러를 맡는다. 이어 추가 5개 딜러사들이 서울, 인천 등은 물론 제주까지 이어지는 유통망 구조를 맡을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 1윌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먼곳으로님의 댓글
BYD말로는 싸게 안들어올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부 LFP 배터리이고 보조금 거의 못 받습니다
그리고 전부 LFP 배터리이고 보조금 거의 못 받습니다
chyulining님의 댓글
한국인들 bm/벤쯔~ 등 잘 팔리는 이유가 허세도 한몫하는데..
타인시선 의식 많이하는 한국에서 중국차라..솔직히 판매율이 궁금해지네요.
타인시선 의식 많이하는 한국에서 중국차라..솔직히 판매율이 궁금해지네요.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chyulining님에게 답글
비야디는 글로벌 검증 전기차 생산업체라 가격 + 서비스만 확보 되면 엄청 팔릴 거 같슴미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가격은 중국 본사에서 한국지사에 손해 보전 해주겠다는 상황이라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올겁니다
반덤핑 재소 문제 되지 않는 수준 까지는 가격 낮출거에요 이익 남길 생각 하지 말라는 소리까지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덤핑 재소 문제 되지 않는 수준 까지는 가격 낮출거에요 이익 남길 생각 하지 말라는 소리까지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뭐든 경쟁을 해라요.
현기만 차냐?
뭐든 들어와서 현기 점유율 50 밑으로 떨구어 주길 바랍니다.
현기만 차냐?
뭐든 들어와서 현기 점유율 50 밑으로 떨구어 주길 바랍니다.
kmaster님의 댓글
BYD 면 현대차 긴장해야 할겁니다 현재 BYD 중국내 상황이 안좋고 유럽쪽 상황도 나빠지는 상황이라
회장이 손해보더라도 공격적으로 팔라고 중국 본사에서 손해보전 해주겠다는 소리까지 나온 상황이라 많이 팔리긴 할듯 합니다
BYD 정도면 품질도 나쁘진 않죠
회장이 손해보더라도 공격적으로 팔라고 중국 본사에서 손해보전 해주겠다는 소리까지 나온 상황이라 많이 팔리긴 할듯 합니다
BYD 정도면 품질도 나쁘진 않죠
CG디자이너님의 댓글
atto3 일본가격이나 유럽가격생각하면 2천만원대는 안나올텐데요. LFP 배터리 승용차 최대보조금이 380만원이니까 실 구매가격은 최소 3천만원 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니로 경쟁모델인데, 보조금 포함 가격이 니로와 비슷할꺼라고 합니다.
그럼 니로 사고말죠.
그럼 니로 사고말죠.
ionic님의 댓글
저도 여기저기에서 찿아 보면 결코 엄청 싼가격이 아니더라구요..
한국에선 힘들듯 진짜 가격이 미친척 중국가격으로만 팔면 대박 터지겠지만 이래저래 보조금도 못받고 하면 ev3 랑 못비빌듯
한국에선 힘들듯 진짜 가격이 미친척 중국가격으로만 팔면 대박 터지겠지만 이래저래 보조금도 못받고 하면 ev3 랑 못비빌듯
뚜찌님의 댓글
아토3 2100이면 저 당장 살거 같습니다. 물론 LFP라 3000~4000km 이상 타면서, 급속 충전 하면 완충 하라고 메시지 뜰겁니다만.. 그래도 가격이 다 상쇄해 주니까요.
LFP랑 NCM 중 뭐 살래? 하면 당연히 NCM입니다. C-rate도 높고요...
근데 NCM잘 못다루는 대부분의 제조사의 전기차를 살 바엔 아직까지는 LFP가 낫습니다. 왜냐면 기술 수준이 낮기 때문이죠..
(그렇게 까대시는 현기는 NCM 매우 잘 다루는 편에 속합니다. 소신발언 하자면, 현기가 NCM차 한국에 내줘서 다행입니다. 내년에는 좀 접근 가능한 전기차 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500~2700에 캐스퍼가 뭔지... 솔직히 앞뒤 길이만 늘어났지, 나머지는 경차 수준이라 무릎 다 닿는데.. 이걸 저 가격에 사라고...? )
2023년도에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 폐지했습니다. 물갈이 하겠다라는 건데, 그 상황에서 BYD가 테슬라와 비견할정도로 팔았으니... 보조금 없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소린데.. 과연.. LFP 보조금 안주면 가장 먼저 죽는 곳이 KGM입니다.
LFP랑 NCM 중 뭐 살래? 하면 당연히 NCM입니다. C-rate도 높고요...
근데 NCM잘 못다루는 대부분의 제조사의 전기차를 살 바엔 아직까지는 LFP가 낫습니다. 왜냐면 기술 수준이 낮기 때문이죠..
(그렇게 까대시는 현기는 NCM 매우 잘 다루는 편에 속합니다. 소신발언 하자면, 현기가 NCM차 한국에 내줘서 다행입니다. 내년에는 좀 접근 가능한 전기차 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500~2700에 캐스퍼가 뭔지... 솔직히 앞뒤 길이만 늘어났지, 나머지는 경차 수준이라 무릎 다 닿는데.. 이걸 저 가격에 사라고...? )
2023년도에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 폐지했습니다. 물갈이 하겠다라는 건데, 그 상황에서 BYD가 테슬라와 비견할정도로 팔았으니... 보조금 없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소린데.. 과연.. LFP 보조금 안주면 가장 먼저 죽는 곳이 KG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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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jul님의 댓글
가격 경쟁력이 있다면, 업무용 차량으로 많이 팔리겠죠. ㄷㄷ
9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aTo님의 댓글
다른 나라들은 중국전기차 막으려고 관세때리고 혈안인데, 우리나라는 다들 현대차만 망하게 할수 있다면! 이라면서 땡큐땡큐 하는 분위기죠. 메모리 조선 다 "왜 싸게 사는걸 막는건데!" 하면서 중국 다 내주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요 -_- 뭐 먹고 살려는지 의문
개인적으로 다른나라처럼 관세 씨게 쳐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나라처럼 관세 씨게 쳐야 한다고 봅니다.
코미님의 댓글
가격과 품질, 그리고 사후지원이 얼마나 되냐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중국산이란 이미지가 너무 디버프가 큽니다.
그걸 극복한다면 현기차 위주의 시장에 좋은 경쟁자가 되겠죠...
그리고 중국산이란 이미지가 너무 디버프가 큽니다.
그걸 극복한다면 현기차 위주의 시장에 좋은 경쟁자가 되겠죠...
우라레지님의 댓글
기술력에 대한 증명과 별개로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불안을 가격으로 상쇄 해야 하는데 현기차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니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 다음 차 구매할 때(10년쯤 후) 정도까지 문제 없고 가격 괜찮으면 살 것 같네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