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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2024.12.23 08:21
1,981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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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제 부터 결론입니다.
무당은 앞 날을 볼 수 있는가?
앞 날은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무당은 상대방의 머리 속 기억을 순식간에 다 읽어 내는 것이 능력입니다.
그래서 지나간 과거는 정확히 맞히는 겁니다.
지난 과거 조차 정확치 않는 무당은 자격 미달입니다.
앞으로 닥칠 일은 어떻게 아느냐?
지난 과거로 다가 올 앞날을 '유추'하는 겁니다.
자기가 모시는 몸신의 능력에 따라 그 '유추'하는 능력이 달라지는 겁니다.
공부 많이 한 할배를 몸신 삼은 무당과, 어린 아이 영혼을 몸신하는 아기 동자의 능력은 현격히 다른게 지극히 타당하죠.
능력있는 무당이 존재하더라는 것, 그러한 무당을 만날수 있는 것도 자기의 복이더란 것,


--------------------------------------------


아래 링크의 본 글.... 내용중 일부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는.... '아기 보살'을 모시는 무당인던 뭐던 그 싱빙성은 딱히 믿을게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쿠데타 실패했고, 참 다행이다.... 라는 겁니다, 아기 보살을 모셔서....


본 글....

무당 이야기 > 자유게시판 | 다모앙



댓글 12 / 1 페이지

칼몬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칼몬드 (182.♡.3.250)
작성일 어제 08:31
지금도 자주 재미로만 보세요~ 하는 무당의 예언 글이 올라옵니다.
무속인은 수가 많고 여러 무속인이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당연히 맞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퍼지고 퍼지며 살이붙어 무속에 점점 힘을 실어줍니다.
그리고 그런 힘들이 모여 오늘날의 괴물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많이 한 할배를 몸신 삼은 무당과, 어린 아이 영혼을 몸신하는 아기 동자의 능력은 현격히 다른게 지극히 타당하죠."
지극히 타당하지 않습니다.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8:37
@칼몬드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개인의 복을 비는 행위는 뭐, 그렇다고 쳐도 정치에 사주니, 무속이니, 예언이니.... 이런게 개입되면 반드시 망하더군요.

게시 글로 올릴려다가 안 올린 것 중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 관련.... 간략 주제만....
두루킹이 조선 3대 예언서인 '송하비결' 해석에서 대단한, 혹은 제 1인자라 칭해도 될 정도입니다.
김경수 전 지사가 송하비결을 믿는다던가, 두루킹의 말을 믿은 것은 전혀 아닌데,
그의 곁에 그런 두루킹이 있었다는 그것 만으로.... 망했죠.
그런 측면에서는 윤석열, 김건희는 반드시, 진짜로, 정말로, 100% 망할수 밖에 없죠.
-------------------------------
타당하지 않다면.... 둘의 능력이 동일하다면.... 본인 경험이나 남의 말이던 뭐던.... 좀 올려주세요.
혹은, 뭐던.... 순 엉터리더란 이야기던....

칼몬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칼몬드 (182.♡.3.250)
작성일 어제 08:52
@자비님에게 답글 송하비결 해석의 1인자 같은 표현을 쓰시는 것 보니 그런 쪽에 깊은 믿음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아마 저와 더 말씀을 나눠도 제가 실례만 계속하게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자면..
글쓰신 분은 '무당의 능력은 상대방의 머릿속 기억을 읽는 것이고 앞날은 그를 통해 유추하는 것이다.'
'지난 과거 조차 정확치 않는 무당은 자격미달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화성연쇄살인범은 기술이 충분히 발전되기 전 까지 잡지 못한걸까요?
다른 무수한 미해결 사건들은 왜 밝히지 못하는걸까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8:59
@칼몬드님에게 답글 뭔 깊은 믿음까지.... 제가 경험한 것, 그것도 딱 맞았던 그것만 믿게 되죠.
아무 무당이나, 아무 사주쟁이, 아무 예언가.... 당연 전혀 믿지 않습니다.

왜 화성연쇄살인범은 잡지 못했을까요?

부산의 박 도사란 분이 합천 해인사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초를 제공한 걸로 무척 유명하죠.
박 도사란 분이 벌써 죽고 없으니.... 혹, 살아 있었더라도 화성 살인범을 잡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딱 맞쳤다고, 지금도 딱 맞힌다는 것은 당연 없죠.

칼몬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칼몬드 (182.♡.3.250)
작성일 어제 09:04
@자비님에게 답글 부산의 박도사 라는 분은 2000년에 돌아가신 모양이니 화성 살인범을 잡지 못한게 맞군요.

"무당은 상대방의 머리 속 기억을 순식간에 다 읽어 내는 것이 능력입니다.
그래서 지나간 과거는 정확히 맞히는 겁니다.
지난 과거 조차 정확치 않는 무당은 자격 미달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결국 부산의 박 도사란 분도 자격미달이라는 말씀이신건가요?
미래 예측이 틀리는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과거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신 것 같지만,
결국 과거도 맞히지 못한다면 무당이 어떠한 힘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는걸까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9:08
@칼몬드님에게 답글 어줍잖은 저에게.... 답을 찾으실려고 하니....
스스로 찾으세요.
자꾸 파고 들듯이 물어 보시니.... 제가 도사도 아니고.... 쪕,

칼몬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칼몬드 (182.♡.3.250)
작성일 어제 09:12
@자비님에게 답글 답 안찾습니다..
엉터리라고 생각하는 이유던 뭐던 올려달라고 해서 생각 올리고 모순을 지적한겁니다.
왜 도사처럼 글 써놓으시고 도사 아니라고 스스로 답 찾으라고 하고 끝내시나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9:20
@칼몬드님에게 답글 제가 모순이 많은 놈입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33)
작성일 어제 08:41
매년 재미로 은행사이트 토정비결 보는데 분명 금전운 있다는 달인데 로또 5천원도 당첨된 적이 없네요 ㅠ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8:44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ㅎㅎ
그런 것은.... 저던, 본인이던, 누구던.... 그냥 막 적으면 됩니다.
1/3은 운이 좋다, 1/3은 운이 개떡이다, 1/3은 그냥 그렇다, 노력이 필요하다.... 정도의 비율로 막 올려도 되는 겁니다. ㅎㅎ

AI혁명님의 댓글

작성자 AI혁명 (121.♡.110.235)
작성일 어제 09:00
무속을 믿는 사람이참 많군요. 심지어 진보적이라는 분들조차도...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09:05
@AI혁명님에게 답글 이건 무속과는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한 때 주역 공부에 빠진 적 있습니다.
기본이 점치는 책인데, 어떤이는 도덕 책의 관점으로 읽고, 어떤이는 당시 시회상을 읽는 관점으로, 등등 자기의 관점으로 읽는데, 저는 자신의 수양 측면으로 접근했던 것 같구요,
주역 괘를 잡으면서.... 아, 하늘의 기운이란게 존재하는 구나?.... 어렴풋이 느껴지더군요.

다시 본론으로.... 수천년 전의 책인데.... 저에겐 이 책이 굉장히 진보적인 책으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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