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남태령에선 저체온으로 많이 위험했다고 합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2024.12.23 11:37
2,683 조회
57 추천
쓰기

본문


토요일 밤에 남태령에 혼자 온 분들은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서 가만히 있다가, 저체온으로 위험한 경우가 꽤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실려가신 그 한 분도 쾌유되시길 기도합니다.

당시 체감 기온은 영하 15도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댓글 9 / 1 페이지

구구탄별님의 댓글

작성자 구구탄별 (119.♡.71.130)
작성일 11:40
저러는게 사실 그냥 죽으라는 말 하는거죠
살인미수로 다 잡아야됩니다

퍼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퍼플 (221.♡.61.1)
작성일 11:43
https://x.com/yeonmyu_athi/status/1870677918600568872
이 분이신거 같아요. 그 와중에 자기 소지품 써도 된다고 하시니 진짜 눈물나더라고요.

맛있는이웃님의 댓글

작성자 맛있는이웃 (172.♡.54.212)
작성일 11:43
죽일 생각으로 소방 지원도 거절하고 길을 앞뒤로 틀어 막았죠 책임자는 그냥 두면 안됩니다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121.♡.153.129)
작성일 11:48
이제 추울때 집회 나가면 주변 사람들 더 확인해야 겠네요.

heavyrain363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21.♡.166.119)
작성일 12:09
@born2love님에게 답글 그러게요..근처에 가만히 계시는 분들 챙겨야 겠어요. 잠들어서 큰 일 날수도 있으니.

wsxmlp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sxmlp (125.♡.174.247)
작성일 11:52
박정희 딸도 그렇고 윤돼지도 그렇고 꼭 이 엄동설한에 이 x랄들인지요.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177.142)
작성일 11:55
아이구...이게 뭔 고생이고 난리통인지 모르겠네요.
빨리 수감하고 끌어내려야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12:06
이게 제일 화가 나더라고요. 전방이나ㅡ해안초소에서도 옷을 세네겹 입고 나갔었는데 그 추운 아스팔트에서 ㅜㅜ .  정말 다행입니다. 기생충만도 못한 경찰 지휘부놈들 파면해야죠.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12:29
그날아침 첫차타고 6시에 도착하니 한 가수?분이 노래부르고 계셨었는데요.
전 나름 추위에 매우 강하다고 자부하던 인간난로라 생각하고 있던 놈이었습니다.
나름 이정도면 버틸수 있겠다 싶어 반팔에 후드 패딩 얇은 바지 메쉬운동화 이렇게 입고 갔다가
제 자신은 대자연앞에 나약한 닝겐이었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발가락이 너무추웠어요 ㄷㄷㄷ
그날은 진짜 노래나오는데 춤추는 이유가 너무 추워서 춤이 나오더라고요
진짜 도로가 일직선으로 휑 뚫여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추웠습니다.
출근하고 돌아오는길에 건물사이로 걸어가니 좀전에 있던 남태령과는 같은 온도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다르더라고요. 남태령은 체감온도가 더 낮았던 기억 입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