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남태령에선 저체온으로 많이 위험했다고 합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23 11:37
본문
댓글 9
/ 1 페이지
퍼플님의 댓글
https://x.com/yeonmyu_athi/status/1870677918600568872
이 분이신거 같아요. 그 와중에 자기 소지품 써도 된다고 하시니 진짜 눈물나더라고요.
이 분이신거 같아요. 그 와중에 자기 소지품 써도 된다고 하시니 진짜 눈물나더라고요.
heavyrain3637님의 댓글의 댓글
@born2love님에게 답글
그러게요..근처에 가만히 계시는 분들 챙겨야 겠어요. 잠들어서 큰 일 날수도 있으니.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이게 제일 화가 나더라고요. 전방이나ㅡ해안초소에서도 옷을 세네겹 입고 나갔었는데 그 추운 아스팔트에서 ㅜㅜ . 정말 다행입니다. 기생충만도 못한 경찰 지휘부놈들 파면해야죠.
이두박근님의 댓글
그날아침 첫차타고 6시에 도착하니 한 가수?분이 노래부르고 계셨었는데요.
전 나름 추위에 매우 강하다고 자부하던 인간난로라 생각하고 있던 놈이었습니다.
나름 이정도면 버틸수 있겠다 싶어 반팔에 후드 패딩 얇은 바지 메쉬운동화 이렇게 입고 갔다가
제 자신은 대자연앞에 나약한 닝겐이었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발가락이 너무추웠어요 ㄷㄷㄷ
그날은 진짜 노래나오는데 춤추는 이유가 너무 추워서 춤이 나오더라고요
진짜 도로가 일직선으로 휑 뚫여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추웠습니다.
출근하고 돌아오는길에 건물사이로 걸어가니 좀전에 있던 남태령과는 같은 온도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다르더라고요. 남태령은 체감온도가 더 낮았던 기억 입니다
전 나름 추위에 매우 강하다고 자부하던 인간난로라 생각하고 있던 놈이었습니다.
나름 이정도면 버틸수 있겠다 싶어 반팔에 후드 패딩 얇은 바지 메쉬운동화 이렇게 입고 갔다가
제 자신은 대자연앞에 나약한 닝겐이었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발가락이 너무추웠어요 ㄷㄷㄷ
그날은 진짜 노래나오는데 춤추는 이유가 너무 추워서 춤이 나오더라고요
진짜 도로가 일직선으로 휑 뚫여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추웠습니다.
출근하고 돌아오는길에 건물사이로 걸어가니 좀전에 있던 남태령과는 같은 온도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다르더라고요. 남태령은 체감온도가 더 낮았던 기억 입니다
구구탄별님의 댓글
살인미수로 다 잡아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