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尹 대통령 탄핵될 것 같다"…女무당 예언에 노상원 "절대 그럴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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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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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올해 초 전북 군산에 있는 한 점집을 여러 차례 방문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물었다고 JTBC가 23일 보도했다.
이날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년간 전북 군산의 한 점집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점집을 운영하는 역술인 A씨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해 “한 30차례 다녀가신 것 같다”며 그와의 통화 내역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노 전 사령관이 A4 용지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사진을 인쇄해 보여주며 ‘선후배 사이’라고 했다”며 “그가 무언가 일을 만들려고 한다. ‘이 사람과 내가 끝까지 함께 했을 때 나를 배신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A씨가 “대통령이 임기 1년 남기고 탄핵될 것 같다”고 말하자 노 전 사령관은 “절대 그럴 일 없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A씨는 또 “(노 전 사령관이)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탄탄해서 탄핵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 ‘사살’이라는 표현도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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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니요!!! 아니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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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먹는하마님의 댓글
신기한게 내란에 동원할 HID 요원 뽑을때 호남출신 빼라고 해놓고
정작 본인은 전라도로 점보러 가네요 ㅋㅋㅋㅋ
정작 본인은 전라도로 점보러 가네요 ㅋㅋㅋㅋ
미트로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