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다시 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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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실장 1.♡.173.35
작성일 2024.12.24 11:08
1,49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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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저도 "서울의 봄"을 다시 봤습니다..
정말 현시점으로 너무 비슷한거 같았어요..

전두광이는 계속되는 거짓말로 시간 끌기로 진압군을 막으려고 하고..
다른 똥별들은 국힘처럼 법적인 문제나 안이한 생각으로 수방사 사령관을 막거나 전두광한테 동조하고..
국방장관까지 전두광 편에 서서.. 역시 수방사 사령관 닥달하고.. 역시 동조하고..

이전에 극장에서 애들이랑 봤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현시점과 똑같은 지점이 너무 많네요..

이래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연말에 시간 되시면 한번 다시 봐 보세요..
이전이랑 느낌이 너무 틀리게 피부로 팍팍 와 닿네요.. ㅜ.ㅜ;

"현 계엄은 내란이며, 내란죄는 사형이다.."

댓글 5 / 1 페이지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2.24 11:10
윤가놈이 서울의 봄을 보고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거라고 봅니다.
전두광의 광기를 그대로 답습하는 거죠.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12.24 11:13
한덕수는 국방장관(김의성) 포지션일까요?

호두파이조각님의 댓글

작성자 호두파이조각 (211.♡.192.223)
작성일 12.24 12:15
빠르고 강하게 가자 제발 나이브 한 루트로 흐뜨러지지마

깨박이님의 댓글

작성자 깨박이 (222.♡.207.211)
작성일 12.24 12:17
문구 좋네요..
"내란죄는 사형이다."

고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결 (123.♡.236.61)
작성일 12.24 12:35
뻐꺼는.... 그 판에서 물러 서면 죽는거라. 필사적이었고.

막는 쪽은 좋은게 좋은 거 아니겠어 하면서..

그들에게 밀린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내란 세력도 필사적으로 온갖 짓거리를 다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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