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4년 12월 25일 PM 04:35 · 수정됨(12. 26. 12:04)
그냥 햄버거집 갔고, 거기서 좀 가난해 보이는 옷차림이지만 화목해 보이는 가족을 봤는데...
전 서글퍼 보이는 상황에서도 훈훈하게 크리스마스 보내는 걸 보고 글을 적으니...
그런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하시네요.
마치 상류층이 하류층을 보며 불쌍해하며 조소하는 것처럼 보인 모양입니다.
전 비웃거나 조소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미담으로 여겨서 본 대로 말한 건데..
글 쓰기가 조심스럽군요.
뭐 전 이런 날이면 좀 좋은 식당이나 아니면 좋은 음식을 집에서 해먹고 가족끼리 이야기하고 노는 걸 흔히 보다보니 요즘 가족 사정을 잘 모릅니다.
그러니 기분 나쁘셨으면 그건 제가 비웃는 게 아닌 무지해서 그렇다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17)
- 또
또가입입니다
24.12.25 · 182.♡.15.69
-
관관하
24.12.25 · 119.♡.33.40
그 글에서 저는 코미님이 따뜻한 시선을 갖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시선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 보신 분의 느낌이란게 있을테니까요 -
Hhellsarms2025
24.12.25 · 125.♡.32.89
옷차림이 어떻든 간에 화목한 가족에 모습만 보셨으면 글을 쓰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요즘은 노숙자도 옷 잘 입습니다 옷차림으로 판단하는건 백화점에서도 안가르침니다 -
코코미
→ hellsarms2025 작성자
24.12.25 · 172.♡.52.224
옷차림만 본게 아니고 한끼 5000원 하는 걸 먹고 거기서 카드를 들고 와서 게임하는 걸 보고 말한 겁니다.
뭐 요즘 서민들이 다들 그렇게 크리스마스 보내는 거라면 제 무지를 사과드리죠. -
코코쿠
24.12.25 · 121.♡.203.153
코미님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감정인게죠. -
우우리딸이뻐요
24.12.25 · 211.♡.188.162
글로 마음을 온전히 전한다는게 참 어렵더군요. 글에 실린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것도 어렵구요. -
백백날해봐라
24.12.25 · 14.♡.210.104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곡해없이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자세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만 하면 의도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걍 내가 불편해요 사과하세요.
이러는 것도 점점 공해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
물물바람들판
24.12.25 · 121.♡.227.35
글로 전달되는게 내마음 같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너무 맘에 담아 두지 마세요. 저는 그글을 읽고 코미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 브
브라이튼앤호브
24.12.25 · 121.♡.210.114
가난한 옷차림, 5000원짜리식사, 서민.....좋은 식당, 좋은 음식....저는 좀 이런 말들이 맘에 걸리거든요...크리스마스가 별것 아닌 가정이 있고, 다들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진 않아요. 5천원짜리 식사하면 측은한 눈빛을 다 받아들여야 하나요? 크리스마스에 가야하는 좋은 식당은 어느정도여야 되나요? 그냥 쉬는 날 아이가 좋아하는 해피밀 사주러 가서 행복하게 카드게임하는 가족이 왜 안쓰러운 서민이 되어야 하는지... 왜 그런 댓글이 달렸는지 생각해볼 틈도 없이 바로 이 글을 쓰셨다는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만. -
제제이디스
→ 브라이튼앤호브
24.12.25 · 211.♡.19.134
저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공격하고자 하는 사람, 예민한 사람, 대충 문맥을 이해하는 사람 다 섞여 있어서 꼬투리 잡히지 않을 만큼은 상황 설명을 해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