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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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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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 중에 하나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제 고향에 있는 보육원 애들 빕스나 아웃백 같은거
밥 사주는거고, 아이폰 사주는거, 브랜드 운동화 새거 20만원 이하 마음껏 고르게 하는겁니다.
위 3가지는 의식주에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사치재에 속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은 그런 이유로 저런 걸 누려볼 기회가 없다는 것도 압니다.
보통의 집이라면 엄마 아빠에게 떼쓰면 그래도 한번은 아웃백 외식은 할 수 있을거고 아이폰 중고라도 살거고
운동화 자기 마음에 드는거 살 수 있을겁니다. (이것도 자영업자 집은 최근 경제상황에서 너무 어려워진게 현실입니다)
전 그래서 애들에게 아웃백 식사를 제공했다는 것이 아이유의 깊은 마음 씀씀이를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였습니다.
제 대신 누군가가 저렇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어 부럽습니다.
저도 꼭 잘 되서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아이유 사랑한단 말은 못하겠고(아재라)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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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y님의 댓글
매일 소비되는 의식주 재화를 지원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편적으로 남들이 누리는 것도 해볼 줄 알긴 해야죠.
그런 차원에서 아이유씨 기부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만드네요.
아웃백이 대단하게 비싼 곳은 아니지만 거기 1끼 식사 비용이면 일반 가정식 하루치 이상은 될텐데요.
사람의 삶이란게 모든 순간 경제적 효율적인 것만 찾을 수는 없으니깐요.
한끼 식사도 매일 3번씩 살면서 평생 먹는거지만 한끼 식사의 행복을 가끔은 누릴 수 있어야죠.
그런 차원에서 아이유씨 기부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만드네요.
아웃백이 대단하게 비싼 곳은 아니지만 거기 1끼 식사 비용이면 일반 가정식 하루치 이상은 될텐데요.
사람의 삶이란게 모든 순간 경제적 효율적인 것만 찾을 수는 없으니깐요.
한끼 식사도 매일 3번씩 살면서 평생 먹는거지만 한끼 식사의 행복을 가끔은 누릴 수 있어야죠.
용가리11님의 댓글
참 뭐랄까 생각이 깊은 처자에요.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게 제가 팬이라는걸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ㅎㅎ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게 제가 팬이라는걸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ㅎㅎ
류겐님의 댓글
My Life for IU! 라는 좋은 말이 있습니다? ^^; 어릴 때부터 나이답지 않게 속이 깊었죠. 오랜 팬으로서 자랑스럽고 또 매년 꾸준하게 더욱 더 많은 선행을 하니까 덕심이 좀 심드렁질만하다가도 다시 불타오르네요. ㅎㅎ
만달로리안님의 댓글
전에 본 이야기 중에 가난하게 자란 남매가 있는데 누나가 직장생활을 하고 돈을 벌면서 동생을 비싼 식당에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대요. 피자집 부터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등등...
동생이 왜 요즘 이런데 데리고 가냐고 물어보니,
누나가 해준 말이.. .너는 친구들과 이런 곳에 와서 당황하지 마라고...
아이유도 그런 비슷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 됩니다.
동생이 왜 요즘 이런데 데리고 가냐고 물어보니,
누나가 해준 말이.. .너는 친구들과 이런 곳에 와서 당황하지 마라고...
아이유도 그런 비슷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 됩니다.
987654321님의 댓글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아! 이! 유!
아! 이! 유!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ewk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