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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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두두춘사 222.♡.53.158
작성일 2024.12.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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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아들의 백혈병 의심으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감사했습니다

저도 오진이길 바랬지만 혈액검사 수치가 너무나도 명확하여 바로 입원했습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요 며칠간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어지러운 시국에 바로 입원가능했던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즐거운 연말 이렇게 무거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글을 쓰니 그래도 뭔가 힘이 나는거 같고

막연히 나중에 혹시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다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건강이 제일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94 / 1 페이지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122.♡.172.80)
작성일 어제 11:57
힘내세요

miragefire님의 댓글

작성자 miragefire (211.♡.33.99)
작성일 어제 11:58
아드님이 빨리 쾌유하여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1:58
아이가 빨리 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아무래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무래도 (1.♡.245.74)
작성일 어제 11:59
애기가 5살이라고 하셨던 거 같은데...치료 잘 받으시길 기도 드릴게요.

미루미루님의 댓글

작성자 미루미루 (118.♡.74.66)
작성일 어제 11:59
저는 B형 입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아버지께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에 걸리셔서 남같지 않네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2.71)
작성일 어제 12:12
@미루미루님에게 답글 아버님의 쾌유와 조금씩이라도 매일의 고통이 줄어들 수 있길 소망합니다.

기적님의 댓글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어제 11:59
쾌유를 빕니다.

soun님의 댓글

작성자 soun (43.♡.154.218)
작성일 어제 11:59
쾌차하길 빕니다. 힘내세요~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118.♡.3.135)
작성일 어제 11:59
큰 일 아니길 빌었습니다 ㅠㅠ
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가족 여러분 모쪼록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2themax님의 댓글

작성자 2themax (119.♡.53.5)
작성일 어제 11:59
같은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별일 없길 잠시나마 기도 드렸습니다.

인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엄 (125.♡.23.70)
작성일 어제 11:59
힘내시고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221.♡.25.227)
작성일 어제 11:59
제가 가르치는 아이가 올해 2월에 근육암 판정받고 10개월 항암끝에 수치가 떨어져 치료를 마쳤어요
아이가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기운내세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어제 11:59
잘 될겁니다. 힘 내세요.

바이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어스 (183.♡.141.245)
작성일 어제 12:00
그래도 바로 입원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자식 아플때는 좀 이기적이어도 됩니다. 힘내세요.

진님님의 댓글

작성자 진님 (210.♡.59.49)
작성일 어제 12:00
쾌유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작성자 지와타네호 (223.♡.28.235)
작성일 어제 12:00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수오재님의 댓글

작성자 수오재 (203.♡.218.226)
작성일 어제 12:00
힘내시길 바랄게요. 떠올리며 기도드리겠습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31.84)
작성일 어제 12:00
아이고.. 잘 이겨내고 돌아올겁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 기대 할게요.. 힘내세요!!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어제 12:01
쾌유를 빕니다.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어제 12:01
아드님의 쾌유, 다른 가족분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ㅠㅠ
가족 중에 아픈 분이 있는 것도 무척 힘드실텐데 시국이 어수선해서 더 힘드시겠어요. ㅠㅠ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어제 12:01
경황 없으실 텐데, 아이가 건강하게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18.♡.12.100)
작성일 어제 12:01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125.♡.18.143)
작성일 어제 12:02
힘내시길 바라고, 얼른 쾌유하길 바랍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어제 12:02
힘내세요 고칠수 있습니다

붉은스웨터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스웨터 (211.♡.90.128)
작성일 어제 12:03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07.2)
작성일 어제 12:03
아이라서 나을겁니다! 무조건요! 어른들이라면 몰라도 아이들은 다 완쾌해서 돌아오더라구요 ㅎㅎㅎ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어제 12:03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림자군주님의 댓글

작성자 그림자군주 (115.♡.47.148)
작성일 어제 12:04
힘내세요... 폐렴으로 입원해도 정말 안타까운데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가 대신 아파주고 싶은 마음 입니다.
얼른 나아 놀이터에서 뛰어놀길 바랍니다.

boolse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olsee (211.♡.80.116)
작성일 어제 12:05
에휴...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211.♡.103.115)
작성일 어제 12:07
중2때 딸내미 걸렸었고 이제 대3입니다.
림프모구성이면 완치율 엄청 높은걸로 알아요. 게다가 어리면 거의 완치된다고 할정도입니다.
치료비도 지원 잘 되었구요 (이놈의 굥 정권에서는 어찌 바뀐지 모르겠네요)
청천병력같아서 전문간호사, 의사 미팅할때 말이 안나오고 눈물만 흘리게 되지만 다 잘 되실겁니다.
다만, 무균실 생활하고 아이 약으로 힘들어하고 중간에 응급실 출동도 몇번 해야할지 모르지만 그렇더라도 결국 좋은 결과 얻으실거고 아이도 훨씬 성숙하게 될겁니다.

ps) 이미 나무위키 찾아보고 병원 사이트 많이 찾아보셨겠지만 생각보다 의학의 발전이 엄청 빠릅니다.
저희 아이 입원했던 6인실 환우들이 일종의 동기처럼 치료과정을 함께 하는데 모두 완치 되었어요.
우리 아이가 청소년기라 가장 위험군이었구요. 나머지 어린 아이들은 무리 없이 치료받고 완치되었습니다.
림프모구성의 경우는 약으로만 치료가 되고 신약들도 잘 나와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몇천짜리 주사 치료 받았습니다, 위험군이라)
실비가 있다면 치료비는 전혀 걱정 없으실거고, 실비 없어도 실제 치료비 많이 들지 않습니다.진짜 문통 덕분.
준비하실거는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드니 어려운 등산 올라가신다는 마음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라가면 멋진 풍경 있는 정상이 있습니다.

두두춘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두춘사 (222.♡.53.158)
작성일 어제 12:20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보험을 안들어놓은게 정말 후회되지만 저도 문통덕분에 크게 걱정안해도 될거 같다고 역시 문통이라고 그렇게 아내한테 말했었네요. 다른 분들은 혹시나 하지 마시고 아이 보험 꼭 건강할때 들어놓으시기 바랍니다.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2.♡.93.74)
작성일 어제 12:07
쾌유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일상으로의초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상으로의초대 (221.♡.130.190)
작성일 어제 12:08
잘 치료받고 낫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아스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스켈 (118.♡.199.12)
작성일 어제 12:08
쾌유를 기원합니다

봉순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순이 (125.♡.171.70)
작성일 어제 12:08
이겨내고 일어날 겁니다. 힘 내십시오.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03.133)
작성일 어제 12:08
힘내세요! 아빠가 든든하게 버텨주셔야죠!

링컨타는백수님의 댓글

작성자 링컨타는백수 (61.♡.88.154)
작성일 어제 12:09
힘내시고 빨리 건강 회복하길 바랍니다~~

독사소님의 댓글

작성자 독사소 (172.♡.52.227)
작성일 어제 12:09
쾌유 기원합니다!

오리지날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리지날것 (211.♡.125.4)
작성일 어제 12:10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브롸이언님의 댓글

작성자 브롸이언 (1.♡.212.114)
작성일 어제 12:11
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세상아붙자님의 댓글

작성자 세상아붙자 (58.♡.72.145)
작성일 어제 12:11
힘내십시오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합니다

별이만든나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만든나 (211.♡.199.101)
작성일 어제 12:12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어제 12:12
금새 완치되고 좋은소식 있을겁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거예요. 지치지말고 힘내세요!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2.71)
작성일 어제 12:14
치료 과정을 통해 완치 혹은 완치에 가깝게 회복되기도 하나보군요. 위에 자녀분 치료과정 겪으신 댓글을 보니까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116.♡.110.102)
작성일 어제 12:14
완치 될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엄마 아빠가 정신이 온전해야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아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218.♡.242.152)
작성일 어제 12:16
부모님도 힘드실테지만 아이도 무척 힘들 것 같습니다.
아이 잘 위로해 주시고 마음 굳게 가지세요. 꼭 완치될 겁니다!!!
종교는 안 믿지만 같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출발비대면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출발비대면여행 (121.♡.221.1)
작성일 어제 12:19
저희 둘째도 5살이라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꼭 치료가 잘 되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두두춘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두춘사 (222.♡.53.158)
작성일 어제 12:20
댓글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 슬퍼하고 힘내겠습니다!

모션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션진이 (180.♡.191.186)
작성일 어제 12:26
@두두춘사님에게 답글 화이팅 입니다.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223.♡.79.253)
작성일 어제 12:27
쾌유를 기원합니다

엑스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엑스와 (211.♡.142.195)
작성일 어제 12:28
어려운 시기지만 부디 힘내시고, 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설탕님의 댓글

작성자 설탕 (211.♡.65.182)
작성일 어제 12:29
힘내세요 아드님 쾌유를 기도드립니다 🙏🏻

보통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통아빠 (175.♡.51.60)
작성일 어제 12:29
조금은 늦더라도 건강하게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분명 쾌유할겁니다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어제 12:29
의료진 설명 들으셨겠지만,
불치병 아니고 나이가 어릴수록 완치율은 오른다고 들었네요.

메타분석이긴 하지만,
보통 암을 한번 거친 신체는
차후에 여타 암이나 치매 등의 중병에 걸릴 경우의 수 자체가 드라마틱하게 낮아진다는 아티클을 pubmed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어제 12:30
가족 분들의 사랑으로 2025년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건강해질 겁니다 !!!!!!!!!!!!!!!!!!!!!

그해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어제 12:30
아기들은 정말 강합니다. 제 아들도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밥을 '너무' 많이 먹는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아드님을 믿으세요~ 그리고 현대 의학의 발달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곧 저의 아들처럼 밥 많이 먹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겁니다.

물바람들판님의 댓글

작성자 물바람들판 (49.♡.55.87)
작성일 어제 12:31
힘내세요.  아드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추적추척님의 댓글

작성자 추적추척 (106.♡.192.172)
작성일 어제 12:33
아이가 힘내주길 바랍니다 부모님도 힘내셔야 해요
쾌유를 빕니다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어제 12:34
반드시 치료 잘 될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움 주저하지마시고 요청하세요 어떻게든 다들 들어주실꺼에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46.65)
작성일 어제 12:35
아드님의 쾌유를 빌어요. 힘내세요.

gongdori33님의 댓글

작성자 gongdori33 (210.♡.43.152)
작성일 어제 12:35
별일 아니어서 빨리 퇴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별본지언제야님의 댓글

작성자 별본지언제야 (112.♡.225.220)
작성일 어제 12:37
힘내시고 좋은 소식으로 다음 글 올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MooB님의 댓글

작성자 MooB (61.♡.96.233)
작성일 어제 12:40
힘내시고 아이가 잘 이겨내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을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오늘을산다 (73.♡.235.225)
작성일 어제 12:41
쾌유를 빕니다!

잼니크님의 댓글

작성자 잼니크 (218.♡.140.5)
작성일 어제 12:42
화이팅하세요!!!!

란드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란드케이 (49.♡.150.237)
작성일 어제 12:45
아이가 건강히 뛰어 놀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나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듀 (211.♡.226.87)
작성일 어제 12:46
쾌유를 빕니다

jeremyk님의 댓글

작성자 jeremyk (1.♡.91.244)
작성일 어제 12:46
그저 묵묵히 응원합니다. 아이와 가족모두 기운내서 꼭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demian님의 댓글

작성자 demian (125.♡.217.242)
작성일 어제 12:46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저희 아이도 심장병 진단받고 조기 출산한 경험이 있어서 그 심정 이해 됩니다.
전 의사의 말을 안 믿었어요....
그럴리가 없다라는 생각 뿐이었죠.,..
아마 비슷한 심정이실 겁니다.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cool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olhan (39.♡.136.102)
작성일 어제 12:47
아드님의 쾌유를 빕니다. 힘내시고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223.♡.206.57)
작성일 어제 12:47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파란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바다 (183.♡.146.129)
작성일 어제 12:48
빠른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밤하늘의별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밤하늘의별빛 (125.♡.236.119)
작성일 어제 12:49
아이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댓글 보시고 조금이라도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whitenight님의 댓글

작성자 whitenight (219.♡.112.163)
작성일 어제 12:49
쾌유를 빕니다. 부모님이 잘 견뎌주셔야 아이도 힘이 날거에요.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보다 강하다는 말을 믿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식사 잘 챙기시구요. 기도할께요.

흑과백의경계님의 댓글

작성자 흑과백의경계 (121.♡.109.45)
작성일 어제 12:49
이런 ㅜㅜ 너무 힘드시겠어요. 제 지인도 아이가 급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료에 시간이 2~3년 걸린다는 걸로 들었는데, 초기 치료 잘 받고, 모두 지치지 않고 치료가 잘 되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주원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원아빠 (175.♡.171.250)
작성일 어제 12:51
완쾌할 겁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더 강합니다. 응원합니다.

케이쒸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쒸 (175.♡.75.72)
작성일 어제 12:56
쾌유를 빕니다. 잘 될겁니다!

만두꽃님의 댓글

작성자 만두꽃 (14.♡.204.159)
작성일 어제 12:57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쾌유를 빕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106.♡.128.85)
작성일 어제 12:59
"막연히 나중에 혹시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이기적인 생각을 좀 하셔도 됩니다.
서로 돕고 용기를 북돋고,
그게 사람사는 세상일겁니다.

부디 보호자들의 몸과 마음도 챙기셔서,
온 가족이 동시에 절망이나 좌절의 순간에
빠지지 않게 하셔요.
한 사람은 다른 가족의 힘듦을 받아줄 수
있게, 안겹치게 힘들어야합니다.

교만하지않기님의 댓글

작성자 교만하지않기 (211.♡.140.77)
작성일 어제 12:59
아드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어제 12:59
기운 내세요.
분명히 회복 될 겁니다!!!

고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염 (59.♡.255.182)
작성일 어제 13:06
잘 치료받아서, 빨리 잘 나으시길 바랍니다.

LuBu7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Bu72 (221.♡.128.200)
작성일 어제 13:12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어제 13:21
아이가 꼭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하늘사랑4U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사랑4U (115.♡.233.125)
작성일 어제 13:24
힘네세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겨낼꺼에요.

soyun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yuni (106.♡.131.215)
작성일 어제 13:50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두두춘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두춘사 (222.♡.53.158)
작성일 어제 14:21
모든 분의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나루님의 댓글

작성자 나루 (221.♡.87.90)
작성일 어제 14:44
쾌유를 빕니다!!! 두두춘사님 가족 모두 응원합니다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125.♡.23.70)
작성일 어제 14:44
아이의 쾌유를 빕니다.
아이랑 부모님 모두 많이 지치고 힘들고 하실텐데
언젠간 행복한 끝이 있다는거 꼭 기억하시고 서로 토닥이며 잘 버텨주세요!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72.♡.94.45)
작성일 어제 15:15
결국엔 다 잘될겁니다 ~! 기운내세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yebi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ebig (211.♡.186.1)
작성일 어제 15:58
요즘 의학이 발전했고, 신약 개발도 많이 되어 초중기면 거의 완치입니다.
그리고 저도 겪었지만, 혹시라도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처음에 저때문에 걸린 게 아닌지... 제가 아이를 케어하지 못해서 걸린 게 아닐지...라며 저도 모르게 저한테 원인을 찾으려고 했었습니다.(아시겠지만, 아직 소아백혈병의 원인은 밝혀진 게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엉뚱한데 저의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 아이가 밝고 행복하게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게 부모님이 옆에서 받쳐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두두춘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두춘사 (222.♡.53.158)
작성일 어제 18:26
@yebig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바른생활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른생활맨 (223.♡.91.68)
작성일 어제 16:15
치료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다모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임 (112.♡.155.193)
작성일 어제 17:12
아드님의 건강을 빕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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