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회사 생활만 한 사람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세상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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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이븐 221.♡.189.16
작성일 2024.12.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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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많은 사이비 종교가 있는지 몰랐고

그렇게 무속이 사회 지도층 깊숙히 박혀있는지 몰랐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이 관상쟁이 옆에 두고

면접 봤다는 것도 

걍 그 시절 얘긴줄만 알았죠.


그렇게 많은 도박사이트들이 있어서

그걸로 돈 모은 인간들이 그렇게 많았고

꿈에나 그리던 슈퍼카들을 몇대씩 소모품으로

굴리다 버리는 세상인지도 몰랐고

마약이 그렇게 일상화 된 세상인지도 몰랐습니다.


몸파는 업종에 종사한 여자들이

나라를 움직이지 않나

첩보 영화도 아니고

연락 끊긴 블랙 요원이 돌아다니질 않나


그냥 요즘엔 제가 알고 있는 세상이 

다 부정당하고

정말 세상 돌아가는거 아무것도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 or 샌님처럼 살았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댓글 1 / 1 페이지

왜이러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왜이러냐 (219.♡.156.56)
작성일 어제 08:50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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