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회사 생활만 한 사람은 세상 물정을 모르는 세상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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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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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많은 사이비 종교가 있는지 몰랐고
그렇게 무속이 사회 지도층 깊숙히 박혀있는지 몰랐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이 관상쟁이 옆에 두고
면접 봤다는 것도
걍 그 시절 얘긴줄만 알았죠.
그렇게 많은 도박사이트들이 있어서
그걸로 돈 모은 인간들이 그렇게 많았고
꿈에나 그리던 슈퍼카들을 몇대씩 소모품으로
굴리다 버리는 세상인지도 몰랐고
마약이 그렇게 일상화 된 세상인지도 몰랐습니다.
몸파는 업종에 종사한 여자들이
나라를 움직이지 않나
첩보 영화도 아니고
연락 끊긴 블랙 요원이 돌아다니질 않나
그냥 요즘엔 제가 알고 있는 세상이
다 부정당하고
정말 세상 돌아가는거 아무것도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 or 샌님처럼 살았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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