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장모님을 모시고 베트남 다녀올 때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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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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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하셨습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오고갈 때, 그리고 리조트에서의 1주일을 너무 좋아하셨지요.
아이들도 비행기 타고 갈때의 설레임을 몸으로 표현 했고 돌아오면서도 아쉬워 했습니다.
제작년 제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 제주도 여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고 비행기의 탑승객도 그런 설레임과 아쉬움 모두를 들고 왔을 그런 같은 사람일텐데...
당장 내일의 일상생활을 준비하면서 왔을텐데......
다 떠나서 ...
너무 비참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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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해해님의 댓글
저도 작년 28일이 LCC타고 방콕 푸켓 다녀와 인천 도착한 날이더군요 누군가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 더욱 안타깝고 무섭습니다 마지막 순간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상상조차 안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우비님의 댓글
그 좋은 설레임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