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공에 선관위 체포도구는 고문도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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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2024.12.30 08:24
1,764 조회
1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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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기가 있다는 것을 보고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 작두가 왜 필요할까요.

 케이블타이야 구속하려는 목적일 수 있지만, 나머지 도구는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한 고문 도구가 아닐까 싶네요.

 체포조로 보내진 정보사 요원 HID 같은 특수부대원이면 EDC 나이프로 멀티툴 같은 것을 충분히 휴대할 텐데요.

 일상적인 도구를 고문 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공포 조장에 좋을 테니까요.


댓글 5 / 1 페이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12.♡.110.132)
작성일 2024.12.30 08:25
'체포조' 잖아요. 체포할때 쓰려던 도구면 고문기구죠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2024.12.30 08:37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김경호 변호사께서 조언하면서 들은 이야기가 말도 안 되는 것 같아서 말이죠.
니퍼가 필요한 게 케이블 타이를 끊는 도구다라는 등의 증언 말이죠.
군은 여전히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 빠져나갈 생각만 하고 있는 겁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2024.12.30 09:04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해당 발언 부분을 보지 못했지만 아침에 그 사진 보면서 '니퍼는 케이블 타이 자를 때 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도구야 용도를 얼마든지 확장시킬 수는 있겠지만 케이블 타이, 그것도 포박용이 아닌 일반 산업용 타이라면 니퍼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2024.12.30 09:15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정상적이라면 그런 도구로 쓰는 게 당연하지만, 그 외의 것을 보면 고문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오늘 작두형 재단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게 모두 단순 체포가 아닌 확실히 고문 도구라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0.106)
작성일 2024.12.30 09:33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야구 배트, 재단기를 보면 고문의 의도가 있었다는 건 확실하니까요.
기본적으로 케이블 타이를 자르기 위해 샀다고 하더라도
고문할 때 눈에 보이면 그런 용도로 썼을 수 있을 겁니다,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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