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식사는 역시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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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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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울엔 죄다 떡만둣국만 팔아 아쉬운데 여긴 그래도 제가 먹던 느낌의 떡국이 있군요.
경상도와 전라도는 떡국에 만두를 안 쓰고 국물도 꾸미라 해서 두부와 쇠고기를 간장에 졸인 양념장으로 맛을 내죠.
비록 그 꾸미까지 고증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사골국물도 맛있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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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aMinor님의 댓글
이촌역부근 갯마을이라는 곳에서 떡국을 파는데 그집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
꾸미.. 라는 걸 넣어 먹는 걸 경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영 맞지 않더라구요. 근데 전라도쪽도 그런 식으로 하나봐요?
꾸미.. 라는 걸 넣어 먹는 걸 경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영 맞지 않더라구요. 근데 전라도쪽도 그런 식으로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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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저녁에 떡만두국 끓여 먹으려고 재료 준비중이었는데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ㄷㄷㄷ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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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querade님의 댓글
떡국 먹어야 한 살 더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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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th님의 댓글
충청도 보은이 고향인 저희집은 꾸미를 돼지고기로 하는데
다른집에선 못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