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외곽 둘러싼 경찰, 경호관 진입까지 막았다…최 대행 지시 후 '봉쇄 해제' (tv조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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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4 20:44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00008
(tv조선 기사입니다. 주의)
[리포트]
검은색 밴 차량이 관저 입구로 다가가자 경찰이 막아섭니다.
2~3분가량 멈춰선 상태에서 대화가 오갔고, 그제서야 문이 열렸습니다.
어제 오후 촬영된 영상으로, 관저 외곽을 봉쇄한 경찰이 경호처 차량까지 통제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공수처와 경호처가 정면 대치하던 오전엔 경찰이 경호처 인력과 차량의 관저 진입을 한 시간 넘게 차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정부관계자는 "오전 10시쯤 대치 상황이 길어지자 추가로 투입된 경호관 수십명이 순차적으로 관저 앞까지 왔지만, 정문을 막아선 경찰이 들여보내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호처장의 항의에 경찰 수뇌부는 "정당한 영장 집행"이라며 물러서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경찰들도 "경호처 인력까지 막을 근거는 없지 않느냐"며 상부 지시에 난색을 보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대통령실의 보고를 받은 최상목 권한대행이 "경호처 직원을 막을 명분은 없다"고 문제제기를 했고, 이후 경호관들의 진입이 허가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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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체포에 사활 걸었던 것 같아요. 다른 데서 달려온 경호처 증원도 막았네요.
이제 경찰도 이판사판일듯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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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님의 댓글
그런 경찰을 막아선 공수처
공수처장 노릇하며 국민들을 조롱하는 조동운 탄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수처장 노릇하며 국민들을 조롱하는 조동운 탄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위빌보더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이게 사실이면 최상목은 체포영장 집행 방해행위를 도운거죠. 공무집행방해의 방조범 성립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상위빌보더님에게 답글
이런 경우에는 방조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시, 즉 교사한거라고 해야 합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레드팀이라면, 저기에 군용장비 하나 가져다 놓고 (책상하나 군용 노트북하나) 군사 보안 구역으로 선언했을 겁니다.
혹은 관저주변을 삥 둘러서 그러든가 하고, 병력과 장비 동원해서 출입승낙을 해주지 않았겠죠.
혹은 관저주변을 삥 둘러서 그러든가 하고, 병력과 장비 동원해서 출입승낙을 해주지 않았겠죠.
born2love님의 댓글
중간에 까만 옷 입은 사람들이 다수 경찰버스 사이로 지나가던 그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경호처 증원 병력이었나 보군요.
그게 경호처 증원 병력이었나 보군요.
크렙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