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운서역 근처에 꽤 하는 중국요리 맛잡이 있구만…
코
코미 (172.♡.95.42)
2025년 1월 5일 PM 05:44 · 수정됨(01. 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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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는데 비행기가 아침이고 또 감기기운이 있어 밤샘도 어렵겠기에 운서역 근처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운서역 근처에 꽤 괜찮은 중국 본토 요리 식당이 있다고 들어 가보니 오.. 일단 차부터 뜨겁게 우려서 잔과 주전자 세팅해 주는 게 아닙니까?
이런 첫 인상부터 제대로인 곳이니 음식도 제대로 정신이 깃들어 있어요.
지삼선을 주문했는데 제법 그럴싸한게 마치 중국에서 먹는 바로 그 느낌이군요.
감자는 볶되 흐늘거림 없이 전분의 쫄깃함을 살렸고, 가지도 기름에 튀겨 볶아 식감이 살아 있는데 양념을 품고 있으며, 양파 등 다른 야채도 아삭함을 가졌어요.
서울에서 어지간한 중국요리(한국식 중국요리 말고..)가 상향평준화 되니 인천공항 바로 옆이자 수도권에서는 끄트머리인 영종도의 운서역까지 이 수준이 나오네요.
인천공항 가실 때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편이면 운서역 근처에 숙소 잡고 저녁으로 딱 좋을 듯 합니다.
뭐 여기 말고도 비빔밥, 돈가스나 우동, 스테이크, 파스타 등 운서역 인근은 공항신도시라고 작지만 꽤 알차니 선택지가 넓습니다.
자유롭게 고르시길…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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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불뚝이아저씨
25.01.05 · 222.♡.55.158
가지를 좋아하시는군요 ㄷㄷㄷㄷㄷㄷㄷ - 늑
늑돌
→ 배불뚝이아저씨
25.01.27 · 175.♡.227.15
저도 가지의 흐물흐물한 식감을 평소에는 안 좋아했는데 꼬치로 유명한 가산동의 모 중국집에서 먹어보고 마음을 조금 바꿨습니다. - 대
대래
25.01.05 · 121.♡.219.154
동네인데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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