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이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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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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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백만 개 먹은 기분도
화딱지 나는 마음도
욕을 한 바가지 쏟아내고 싶은 마음도
잠시 접어두고 사냥꾼이라 생각해 봅니다.
나는 공격수, 즉 사냥꾼의 입장입니다.
저는 사냥꾼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일단 구글신에 hunter’s mind set으로 검색해 봅니다.
1, 2 사냥감과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인내
최고 권력의 친위 쿠데타, 야생 멧돼지의 검찰 총장 때부터 보여준 습성, 무법자, 미친 자 그리고 2년 반 넘게 곳곳에 (대부분의 부처 장급인 듯 합니다.)암약하는 기회주의자, 내란 공범들의 거대한 카르텔.
각 국가기관의 장들이 이미 내란 공범의 혐의를 피해 갈 수 없이 엮여있기에 서로 도와주고 있는 환경과 막다른 골목에서 미친 발버둥을 치는 야생 멧돼지는 쉽지 않은 사냥감입니다.
이정도 환경과 사냥감에 대해 이해가 되면 우리에겐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3. 자부심
12.3 국회 앞, 남태령, 키세스 등…
혼자 분노하고 절망하려 할 때마다 벅차오르는 감동과 연대의 아름다움은 자부심을 가지기에 이미 차고도 넘칩니다.
4. 긍정적인 자기 대화
저 멧돼지가 안 잡히고 나타나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스스로 긍정적인 대화를 해봅니다.
‘멧돼지는 잡힙니다’
그리고 시각화..
이상 답답해서 생각해본 뻘짓 이었읍니다.
윤석열은 잡힙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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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creek님의 댓글
쫓기는 건 우리가 아닙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도 우리가 아닙니다.
빈센트반만고흐님의 댓글
덫을 치고 기다리기도 하고
발자국 쫓아서 도망다니는 길도 파악하고
끈기 있게 기다리다 결정적인 한방을 머리에 꽂아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