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주당 당원교육 관련 아쉬웠던 점_1 (신세계 본관 이름 변경글 보고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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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8 09:09
본문
어느 분이 잘못된 것을 2가지 지적하신다고 발언하셨는데요.
2번째 지적이,
한 "장"이란 표현을
한 "페이지"가 맞다고 당당하게 주장하시더라고요.
언어사대주의가 얼마나 깊게 뿌리박혔는지를 제대로 체감한 발언이었습니다.
*(추가) 1:
저는
한 "장"이 틀렸다고 하시길래.
한 "면"이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한 "장"은 2 "면"으로 구성되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관용적으로 '1 면'도 '한 장'이라 표현하곤 합니다.
(다른 분이 따로 쓰신 글을 보니 '한 장' 관용구는 '한 쪽'이 아니라
문단 이상의 개념이라 합니다)
<[몰라도 되는 상식] '역사의 한 장' 이라는 말의 의미....>
https://damoang.net/free/2785108
*(추가) 2:
댓글 보고 추가합니다.
'면' 보다
'쪽' 이 더 괜찮은 표현 같습니다.
*(추가) 3:
저 역시 오류를 범했네요.
아~ 창피하네요.
그래도 글은 놔두겠습니다.
창피함을 딛고 일어서야죠. ^^
댓글 15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의 댓글
@iStpik님에게 답글
'쪽'도 좋습니다.
저는 '면'이란 표현이 떠올랐어서 그걸 본문에 추가했습니다만,
'쪽'이 더 좋네요.
저는 '면'이란 표현이 떠올랐어서 그걸 본문에 추가했습니다만,
'쪽'이 더 좋네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통만두님에게 답글
설명을 드리자면,
그 때 배포한 유인물(?)이 한 장의
한 쪽에는 파란 바탕의 "더불어 민주당" 문구이고요
다른 한 쪽에는 요약내용이 있었거든요.
+본문에도 추가했지만 '한 장'이라는 것은 '한 쪽'도 내포하는 관용어이기도 합니다.
그 때 배포한 유인물(?)이 한 장의
한 쪽에는 파란 바탕의 "더불어 민주당" 문구이고요
다른 한 쪽에는 요약내용이 있었거든요.
+본문에도 추가했지만 '한 장'이라는 것은 '한 쪽'도 내포하는 관용어이기도 합니다.
통만두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저는 출판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쪽, 페이지, 면"은 다 같은 뜻으로 쓰고 "장"을 쓰는 일은 없거든요. 말씀하신 내용의 핵심은 순우리말을 썼으면 좋겠다는 거니까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장이 아니고 페이지가 맞다"고 말씀하신 분이 혹시나 "장이 아니고 쪽이 맞다"라고 얘기하고 싶으셨던 게 아닌가 해서 한번 말씀드려 봤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통만두님에게 답글
제목에 언급하였고 본문에도 이야기 하였듯이
저는 언어사대주의가 아쉬웠던 것이었죠.
(오류를 수정한다면서 또 다른 오류를 범하는 느낌이었죠)
'한 장' 관용구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것 맞네요.
(다른 분이 글을 따로 쓰셨더라고요)
저는 언어사대주의가 아쉬웠던 것이었죠.
(오류를 수정한다면서 또 다른 오류를 범하는 느낌이었죠)
'한 장' 관용구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것 맞네요.
(다른 분이 글을 따로 쓰셨더라고요)
스투키님의 댓글
양면을 일컫는 장과 단면을 일컫는 쪽의 차이였나보네요.. 쪽이라는 말을 페이지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스투키님에게 답글
본문에도 추가했지만 '한 장'이라는 것은 '한 쪽'도 내포하는 관용어이기도 합니다.
스투키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양면인쇄된 경우에는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한 쪽 면을 일컬을 때 쪽/면/페이지 라고 많이들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관용적인 것일테고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본문에도 추가했지만 '한 장'이라는 것은 '한 쪽'도 내포하는 관용어이기도 합니다.
제가 주목한 부분은요.
오류를 수정한다고 하시면서 또 다른 오류를 범하시고 있다는 느낌이었죠.
제가 주목한 부분은요.
오류를 수정한다고 하시면서 또 다른 오류를 범하시고 있다는 느낌이었죠.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명탐정코란님에게 답글
아뇨 저는 일단
"페이지"에 주목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 장" 관용어 역시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였구요.
"페이지"에 주목했습니다.
두 번째는
"한 장" 관용어 역시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였구요.
iStpi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