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타면 왜 이리 빌런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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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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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부산에서 서울 올 때는
애들이 시끄럽게 떠드는데 부모들이 말리지를 못해서
몇시간 동안 저녁 시간에 소음으로 쉬지를 못했습니다.
부모가 애들을 말릴 수 없으면, 애를 데리고 KTX를 타면 안 되죠.
오늘은 또, KTX에서
시끄럽게 유튜브 보는 어르신이 있는데
소리가 다 들려요.
저녁, 밤 시간에 왜 이리 빌런이 많은지.....
민폐를 끼치는 걸 삼가는 문화 정착이 그토록 어려운지......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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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옛날부터 그랬던 걸까요, 요즘에 빌런들이 많아진 걸까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AI혁명님에게 답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민의식이 좋아지고 향상되는 과정에서 거르고 걸러서 남은 진짜 독한 빌런들만 남아서 저런 것일수도 있다 보고 있기도 합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부모가 말리는데도 떠드는 아이들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아이죠. ㅠㅠ
스피커로 유투브 보는 어르신도.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인이어 이어폰입니다.
음악 크게 틀어놓고 안대 끼고 자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아이죠. ㅠㅠ
스피커로 유투브 보는 어르신도.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인이어 이어폰입니다.
음악 크게 틀어놓고 안대 끼고 자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AI혁명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기억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아이다, 라고 하기에는.... 예를 들어 신칸센타는데 부모가 아이들이 떠들게 놔두는 경우는 못 본 듯 합니다. 물론 제 일본 경험이 제한적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이를 컨트롤 할 자신이 없으면 너무 연령이 낮은 아이는 대중교통 타는 건 자제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AI혁명님에게 답글
일본도 떠드는 애들은 떠들긴 합니다
빈도수가 적긴 해요
빈도수가 적긴 해요
여름숲1님의 댓글
최소한 유튭노인은 승무원에게 강하게 컴플레인 해볼 수 있습니다.
제재를 해줍니다.
반복해서 자꾸 요구해야 합니다.
제재를 해줍니다.
반복해서 자꾸 요구해야 합니다.
ionic님의 댓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저 혼자 였으면 한마디 했을듯 하네요
저 혼자 였으면 한마디 했을듯 하네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사회가 개인주의를 점점 지향하고 그 과정에서 이기주의도 같이 늘어났다고 봅니다. 과거엔 그런 행동을 하면 누군가 지적을 하고 제지를 했는데 요즘은 오지랖이니 꼰대 취급하고 다툼만 일어나면 쌍방취급이니 다들 가만 있게 되었으니까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누군가 빌런 짓을 해도 별 탈 없는게 점점 학습이 되어 너도나도 예의가 없어 졌다고 생각해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