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보호자 침대에 쪽잠자려 누우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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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2025.01.08 22:03
2,68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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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종교도 없던 놈이

엄마 입원해 누워계신 한켠에 누워

엄마가 얼른 나으셨으면 하는 마음 한켠과

제발 저노므쉐키 낼은 끄집어냈으면 하는 마음 한켠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간절히 빌고 있네요.

어떤 마음이 더 큰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가족 일은 우리 식구만 아파하면 되는데

저놈이 버티니 사회가, 나라가 너무 아픕니다.


몇년 만에 병실 구석에 누워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댓글 42 / 1 페이지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어제 22:04
어머니 빨리 쾌유 하사길 기원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07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오늘 안좋은 얘길 들었지만
그래도 써볼 수 있는 약은 다 써보려 들어왔네요.

스타레인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타레인지 (118.♡.174.101)
작성일 어제 22:05
제가 화이팅 외쳐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08
@스타레인지님에게 답글 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ㅠㅜ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175.♡.2.104)
작성일 어제 22:05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ㅜㅡ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08
@fallrain님에게 답글 네 그러셔야지요
고맙습니다

nanadal님의 댓글

작성자 nanadal (114.♡.56.84)
작성일 어제 22:06
건강 챙겨가며 간병하세요. 보호자가 건강해야 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09
@nanadal님에게 답글 그쵸
여기 있는 동안은 강제금주해서 좀 건강해지지 않을까요?ㅎㅎ
(이거 말곤 장점을 못찾겠네요. )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어제 22:07
간이침대 쪽잠은 자나마나...ㅠㅠ
안추우면 밖에 대기실 긴의자가 편할수도 이습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1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그래도 보호자 이불도 하나주고
예전보다 간이침대사이즈도 커졌고
예상했던 거보다 나야요(씩씩)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어제 22:15
@여름숲1님에게 답글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어제 22:07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2
@aconite님에게 답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7.3)
작성일 어제 22:07
나라도 어머님도 쾌차하실거에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2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함께 건강해졌으면

행시주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행시주육 (121.♡.238.209)
작성일 어제 22:08
병원 쪽잠 진짜 힘들죠. 쾌유 기원드립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5
@행시주육님에게 답글 예전 아빠때는 젊었어서 힘든지도 몰랐는데
이젠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해야지요
고맙습니다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의 댓글

작성자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 (112.♡.13.249)
작성일 어제 22:08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6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에게 답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56.211)
작성일 어제 22:08
어머님 쾌차하시고 멧돼지도 빨리 끌려나와서 앙님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시길 바라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7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우리 몸도 맘도 건강찾아야죠.
병원에 집에 묶여 집회 못나가는 마음도 타들어갔더랬습니다.ㅠㅜ

취미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취미생활자 (211.♡.26.51)
작성일 어제 22:10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7
@취미생활자님에게 답글

진님님의 댓글

작성자 진님 (121.♡.131.41)
작성일 어제 22:15
쾌차하시기를.기원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19
@진님님에게 답글

안개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223.♡.174.216)
작성일 어제 22:17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보호자 침대는 매우 불편하실텐데 건강 조심 하셔유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20
@안개구름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아무리 불편해도 아프신분 몸만큼 불편할까 싶은 맘으로 곁을 지킵니다.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어제 22:22
부디 쾌유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26
@pOOq님에게 답글 네네 고맙습니다

모를뿐님의 댓글

작성자 모를뿐 (58.♡.13.102)
작성일 어제 22:22

어머니께서 쾌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26
@모를뿐님에게 답글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00.245)
작성일 어제 22:25
어무이, 아프지 마세요.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27
@metalkid님에게 답글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맙습니다.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222.♡.76.253)
작성일 어제 22:34
저 멧돼지가 포획되는 날이 기여코 오듯, 어머님의 쾌유도 반드시 옵니다. 버팁시다. 힘내요!

여름숲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39.♡.240.89)
작성일 어제 22:38
@DeeKay님에게 답글 저 멋돼지가 포획되지 않으려 얼마나 돈을 써대며 들어앉았는지 나중에 헤아려볼테지만
그런돈 아껴 아픈 사람 비급여치료약이나 급여화 해주었으면(내 발등의 불ㅠㅜ)

freeking님의 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어제 22:46
금방 쾌차하실 겁니다^^

euns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unsom (106.♡.193.234)
작성일 어제 22:50
오늘 자기전 묵주기도에 어머님(이름도 모르지만...) 쾌차를 함께 드리겠습니다. 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하이강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이강정 (125.♡.106.130)
작성일 어제 23:09
쾌유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장모님도 내일 수술 때문에 입원하시네요.
ㅠㅠ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4.♡.188.159)
작성일 00:03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0:21
엄마 입원해계신 당신의 안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비29님의 댓글

작성자 비29 (1.♡.200.68)
작성일 00:28
이렇게 많은 분이 어머님 쾌차를 기원하시네요 당연히 잘 나으셔서 집에 오실꺼예요

ZEROCOOL님의 댓글

작성자 ZEROCOOL (121.♡.24.133)
작성일 07:44
요즘 제가 운이 좋습니다~나눠드릴테니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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