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노래가 아빠가 되니 다르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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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2025.01.10 11:02
1,448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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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가 


응원보다는 협박처럼 들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없을땐 힘낼 필요도 없었어 요놈들아



근데 이게 어린이집까지는 거의 애키우는데 크게 돈드는건 없긴하네요.

맞벌이가 외벌이가 되는게 타격이 클꺼 같은데

출산전에도 이게 말만 맞벌이지 외벌이와 크게 다름이 없었으니까요.


(집안일은 맞벌이 처럼.  벌이는 외벌이 처럼 ㅜㅠ)

댓글 16 / 1 페이지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61.♡.110.199)
작성일 11:02
...그렇게..아빠가 되가는겁니다...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니아빠 (114.♡.133.165)
작성일 11:04
돈 열심히 벌어 오라는 노래입니다 ㅜㅜ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11:07
대부분의 진짜(?) 아빠는 싫어한다는 그 노래!

콰이님의 댓글

작성자 콰이 (58.♡.97.141)
작성일 11:07
그래도 딸내미가 그 노래 불러주면 은근 힘이 나더군요.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211.♡.150.187)
작성일 11:08
아빠 힘내야해 우리가 있으니까

살짝만 바꾸면 ㅎㅎ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118.♡.73.101)
작성일 11:11
이미 만화도 있더군요 ㅎㅎㅎ

힘내세요

아비도스님의 댓글

작성자 아비도스 (211.♡.136.1)
작성일 11:12
외벌이 20년차 세자녀 아빠입니다..
사교육이 시작되는 순간 외벌이로는 한계가 있구나 싶더라구요..ㄷㄷㄷ
이제 막내까지 초등학교 졸업해서.. 등골이 휘어집니다..ㅠㅠ

깜딩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11:22
@아비도스님에게 답글 지금 생각으로는 학원을 안 보낼 생각인데...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안보낼수가 없나보긴 하더라고요.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어지간하면 안 보낼 생각입니다.
공부따위.......해보니까 별로 뭐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PSIMAN (211.♡.156.150)
작성일 11:30
@깜딩이님에게 답글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그때부터 와이프와 충돌이 시작 되더군요

이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39.♡.153.214)
작성일 11:45
@깜딩이님에게 답글 가방 끈 긴 아빠들 상당수가 학원띠위.. 공부 따위.. 말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습니다. ㅠ.ㅠ
그리고, 특목고라도 간다면 학원/선행 없이 가면 죽음이에요.. 진도를 못따라가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12:06
@깜딩이님에게 답글 중딩아이 다른건 안시키고 저 닮아 체력이 약한 편이라 수영 테니스 스카우팅 세가지 하고.. 학교에서 선택한 밴드 수업에서 악기로 oboe 를 연주해서 악기 레슨 추가로 하는데 다른거보다 스카우팅이랑 악기레슨이 진짜 돈이 많이 들어서 등골이 휘어질거 같아요 ㅠㅜ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라는 강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저희 부부는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냅둡니다.. 저랑 아내랑 둘다 공부 관련해서는 딱히 사교육 받아본 적 없이 자랐고 스스로 알아서 잘 한 편이라 아이도 그러리라 기대하고 냅두고 있네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1:17
돈 모아뒀다가 학원은 중고등학교때.. 보내시고
초등땐 방과후 많이 이용하세요..
정말 허리휩니다..ㅠㅠ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61.♡.157.1)
작성일 11:26
이제 회식을 좋아하게 되실꺼에요. 공짜고기와 술을 주니까요.......

깜딩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12:21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알콜의존증이라 원래부터 좋아헀습니다.

맷돼지새키 때문에 처음으로 술을 줄여야곘다 생각중입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11:29
아이 소아암 치료할때 아이가 이 노래 불러주더군요..

깜딩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12:05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아흑 ㅜㅠ  하필 겸공 조관우 노래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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