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즘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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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늘한 39.♡.231.64
작성일 2025.01.10 12:15
1,2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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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이제 불혹도 후반에 이르르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키워놓고(아직도 어리긴 합니다) 어느날 문득 정신차려


거울앞에 선 모습을 보아하니,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한 남자가 서 있기에..


이제 늙어가는구나 어쩔 수 없네.. 라는 체념보다

얼굴은 버리고..!? 그나마 멀쩡한 머리에 올인해보자..! 이런 생각이 들기에,


남자는 자고로 머리빨.?


이러면서 쿠팡에서 20년만에 헤어왁스를 구입.!

대학 다닐 때 한창 바르고 다녔던 무스와 헤어젤 바르는 기술이 남아있던 탓인지


꽤나 자연스럽고 편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제기준..;)


흰머리가 여기저기 보이지만,

늙을 수록 꾸며서 늙음을 감추는 기술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노쇠해져가는 노구를 조금이나마 꾸며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요즘 왁스는 조금만 발라도 고정이 아주 잘되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댓글 12 / 1 페이지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12:19
인증샷 올리시면 훈남 인정해 드립니다 선생님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179)
작성일 12:22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얼굴은 버린다고 본문 글에 있..;;;

생트님의 댓글

작성자 생트 (221.♡.22.87)
작성일 12:23
바버샵도 추천입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179)
작성일 12:24
@생트님에게 답글 핫..!! 저는 머리 제가 잘라요..ㄷㄷㄷ

꿀복숭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꿀복숭아 (58.♡.246.5)
작성일 12:24
왁스를 바를 머리카락이 있으시면 80점 먹고 들어가시는 겁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179)
작성일 12:24
@꿀복숭아님에게 답글 그.. 그렇읍니까..ㄷㄷㄷㄷ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12:28
머리카락 있으면 승리자입니다...(전 이미 틀렸습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31)
작성일 12:34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감사하빈다.ㅠ

PTSD님의 댓글

작성자 PTSD (223.♡.79.160)
작성일 12:48
왁스를 뿌리쪽에는 되도록 바르진 마세요. 머리털들 이탈이 갑자기 시작될지도 모립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247)
작성일 13:02
@PTSD님에게 답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12:58
남자 40이후는 뚜껑 싸움이라던데,,,
주변 보면 맞는것도 같습니다.
뭐라도 있어야 스타일링 하죠. ㅎㅎ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247)
작성일 13:02
@JessieChe님에게 답글 글쿤욥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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