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즘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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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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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이제 불혹도 후반에 이르르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키워놓고(아직도 어리긴 합니다) 어느날 문득 정신차려
거울앞에 선 모습을 보아하니,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한 남자가 서 있기에..
이제 늙어가는구나 어쩔 수 없네.. 라는 체념보다
얼굴은 버리고..!? 그나마 멀쩡한 머리에 올인해보자..! 이런 생각이 들기에,
남자는 자고로 머리빨.?
이러면서 쿠팡에서 20년만에 헤어왁스를 구입.!
대학 다닐 때 한창 바르고 다녔던 무스와 헤어젤 바르는 기술이 남아있던 탓인지
꽤나 자연스럽고 편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제기준..;)
흰머리가 여기저기 보이지만,
늙을 수록 꾸며서 늙음을 감추는 기술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노쇠해져가는 노구를 조금이나마 꾸며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요즘 왁스는 조금만 발라도 고정이 아주 잘되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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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Che님의 댓글
남자 40이후는 뚜껑 싸움이라던데,,,
주변 보면 맞는것도 같습니다.
뭐라도 있어야 스타일링 하죠. ㅎㅎ
주변 보면 맞는것도 같습니다.
뭐라도 있어야 스타일링 하죠. ㅎㅎ
포크커틀릿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