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레임 전환이 시사하는 점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5.♡.43.201
작성일 2025.01.11 13:19
1,187 조회
18 추천

본문

이전 민주당은 엄중, 검토, 협치 등으로 점철된 답답한 선비의 느낌이었습니다.


지지자들도 밭갈기, 설득하기에 조금 강경하다면 청원 또는 네이버 댓글이나 카페, 카톡 등에 참전 정도였죠.


이 흐름이 바뀌게 해준 것은 적극적인 탄핵, 특검, 거부권 행사 후 재표결을 통과하지 못한 법안에 대한 재상정 등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스스로 하겠다는 입법부의 1당으로 보여줄 수 최대치의 능력을 보여준 민주당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해진 민주당은 우리 당원들이 지난 총선과 지도부를 슬기롭게 뽑아주었고, 뽑고 나서 관심을 끊었던 지난 날과 달리 계속해서 감시하고 격려와 응원을 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가짜뉴스나 댓글이나 카톡 등을 통한 선동이 있다면, 민주당은 유감정도의 의견 표명을 했을 것이고, 지지자들이 지지부진한 싸움을 계속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민주파출소에 지지자들은 증거를 보내고 민주당은 규모가 큰 단체 또는 유튜버부터 내란선동죄로 고소를 하고 있습니다.


즉, 지지자들과 정당의 제대로 된 팀웍이 발휘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에 신남성연대의 여론조성 규모가 점점 증가해서 걱정이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벌레들과 싸움은 지지자들이 하고 있고, 벌레들의 둥지는 민주당이 원점타격 중이니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하자는 겁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말처럼, 지금 터무니 없이 작은 돈 또는 황당한 세계관에 잠식된 벌레들과 그들의 컨트롤센터는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원래 너 안이랬는데 왜그래'와 '가스라이팅을 통한 가해자로 몰아가기'등의 항상 통해왔던 올드한 전술로 말이죠.


불과 한 달 전에 12월 3일 계엄을 막았던 것은 단지 한 사건을 막아낸게 아닙니다. 광복이후에 청산하지 못한 모든 병폐들의 풀파워를 드디어 막아낸 것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대단했던 그 날의 민주시민이 만들었고요.


탄핵이 되면 모든게 일사천리로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너무나 지지부진한 상황, 끝이없는 방해와 철면피의 지지자들, 뻔뻔한 수괴에 답답하신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말처럼 새벽을 넘어 아침은 오게 되어있습니다. 올해 역대급으로 긴 무더위에도 겨울은 찾아왔듯 말이죠. 우리 모두 화이팅해서 곧 다가올 봄을 즐겁게 맞이합시다!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