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광주의 역사는 애들에게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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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2025.01.11 20:31
1,28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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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토박이이지만 광주에서도 일부지만 2찍들을 봤고

애들이라고 일베하는 애들이 없는 것도 아니긴해도....


대신 그걸 광주 사회에서 용인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늘 마찬가지로 광주에 사는 친구에게 들었는데

아이가 서울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는데

용산 지나다 2찍들이 굥 응원하는 화환을 봤답니다.


그걸 보고 와서 아빠에게


"왜 광주에서는 모두들 굥 계엄이 잘못되고 탄핵이 정상이다라고 말하는데, 서울에서는 사람들이 다들 굥을 응원하는 화환을 뒀냐" 라며 물어봤다더군요.


친구가 그에 대해 진지하게 사실을 알려주고 애를 이해시켰다는데,

2찍들이 노렸던, 잘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려 한 그런 짓이...


올바른 환경에서 보고 자란 사람들은

어린 애들이라도 쉽게 현혹되지 않고 의문을 가지게 되는걸 보니... 일명 밥상머리 교육과 환경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댓글 2 / 1 페이지

작은선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선장 (211.♡.207.44)
작성일 20:41
저는 고향이 광주인데 어릴 때부터 5월 그 날 즈음 되면 선생님들 특별수업으로 한 시간 동안 그 날을 이야기해 주시고 한국사 한 페이지도 안되는 그 날의 이야기가 나오면 한 시간 통으로 그 날의 이야기를 들었죠…
많은 어른들도 그 날의 이야기를 많이해주셨고…
그래서 당연히 민주시민이 되는 것 같아요…
PS 대학 때까지도 금남로 충장로 나가면 최루탄 가스가 진동해도 누구하나 투덜댐없이 당연하듯이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으셨는데…

미녀님절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녀님절좀 (112.♡.51.225)
작성일 20:47
@작은선장님에게 답글 최루탄 소리만 나도 시민들 자동으로 버스 모든 문 다 닫고 기사는 알아서 우회코스로 가고 아무도 불만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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