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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진짜 불법계엄막은게 천운이자 기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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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49.♡.187.49
2025.01.14 08:07
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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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국혁신당 제외하면 모두가 다 저들편이고 적들이었네요

직무정지된 내란수괴하나 이런 상황에서 조차 못 끌어내는데

쿠데타 성공했으면 진짜 지옥 그 자체였겠네요

하도 답답한 마음에 아침부터 끄적여봅니다




아침에 눈 뜨면 체포했나? 싶어서 다모앙부터 들어오는 1人

댓글 13 / 1 페이지
옐도 (24.♡.129.61)
어제 08:17
총선 때 수박 거르고 150석 이상 의석 얻은 것도 천운입니다 ㅠㅠ
진짜 이번에는 지치지말고 끝까지 단죄해야 합니다
no_profile 포스원 (211.♡.46.93)
어제 08:17
대신 총 맞겟다고 나선 어른들과
모여주신 시민들이 만든 기적이었죠
no_profile soribaram (211.♡.148.103)
어제 08:20
@포스원님에게 답글 "이제 우리가 나설 차례인가!", 란 생각이 스쳤습니다.
과거는 현재를 구했습니다.
no_profile 짱돌팔매 (211.♡.236.163)
어제 08:36
@포스원님에게 답글 시민들이 막아 주고,
국회의원들이 담을 넘어 해제 의결!
친위 쿠데타는 실패가 없다고 하잖아요. 대단한 시민들~!
Jedi (211.♡.226.88)
어제 08:22
거의 0.01%의 확률이였죠. 그만큼 잘(?)준비한 친위구테타를 막은겁니다.
지지부진해도 그냥 응원만 하는거죠.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사람들 중 최전선이 민주당,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입니다.
no_profile odyssey9 (211.♡.210.129)
어제 08:23
말씀대로 정말 천운 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돌아온 모퉁이들중에 어느하나만 잘못되었어도
지금 나라 꼴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득합니다.
nice05 (211.♡.88.177)
어제 08:42
네이버에 그런 댓글이 있더군요.
쿠데타 성공했어도 윤의 그릇이 안되다보니, 군부는 충성하지 않았을테고, 얼마 가지 않아 윤과 처의 비리를 물어 끌어내린 후 군부가 정권을 장악했을 거라고요.

맞고 틀리고를 떠나, 그거 상상해보니 상상만으로도 정말이지 큰일날 뻔 했다 싶더군요.
elmocci (183.♡.252.72)
어제 08:48
하루하루 답답하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계엄 해제 이후 하루하루가 선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트록팬보이 (58.♡.9.108)
어제 08:51
내란수괴들이 그리 많이 자극하는데도 대응않는 북한도 대단하기도 하고, 그래서 여전히 불안하기도 합니다..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어제 08:58
단군 할아버지께서 보우하사 대한민국이 미물들의 손에 안 넘어 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트롤과 미물들이 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 있어서 암적인 존재로 남아있지만,

이번 기회에 그 트롤과 미물들을 완벽하게 제거해서 우리 후손들에게는 다시는 미물들이 넘 볼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no_profile GerrarDinho (218.♡.32.11)
어제 09:11
생각해보면 한 40년정도 후퇴했을 것 같네요ㅠㅠ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어제 09:16
정년1년 남은 선배분이 계엄당일 군저지한다고 여의도에서 밤새고 오셨습니다 전화목소리 엄청 크고 사무실 손톱깍고 하지만 다 용서합니다^^
no_profile 대한독립만세 (211.♡.42.109)
어제 10:28
정말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랬으면 어땠을까 아찔하네요.
엉성한 개엄이니 겁만준 개엄이니 헛소리 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