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 돈 54만원 돌파" 고환율·정국불안에 금값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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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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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연일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안전자산인 금 투자가 늘어나는데다,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선 고환율과 탄핵 사태 등 정국 불안까지 금값 상승을 부채질하며 한돈(3.75g) 가격은 살때 기준 54만원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연내 트라이온스 당 3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돈 당 6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국제금값 오름세…美 정책 불확실성에 인플레이션 헤지로 각광
14일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금 선물 가격은 지난 13일 트라이온스(31.1g)당 2721달러까지 올랐다. 지난해 11월29일(2669달러)보다 52달러(1.9%) 가량 상승했다.
최근 금값 상승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당선 및 취임을 앞둔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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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내란범리스크로 환율이 나락가는것도 있지않을까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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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2love님의 댓글
십수년전 7~8만원대에 돌 선물로 금 한돈씩 산 기억이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올랐네요.
freeking님의 댓글
전세계 시류가 또 한 번의 전쟁의 참혹함을 부르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