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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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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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저한테는 완쾌가 없고 심해졌다 약해졌다 하는 수준입니다
심하면 두피가 전반적으로 붉고, 여드름 같은게 여기저기 납니다
여러시도를 통해 저한테 맞는 요법은 다음 정도였습니다
1. 밀가루(글루텐) 줄인다
2. 수면 충분히 취한다
3. 저녁에 샴푸한다
4. 베개 껍데기를 자주 갈거나, 수건을 베개위에 깔고 자주 바꿔준다
5. 비듬 전용 샴푸 쓴다 (헤드앤숄더 쓰다가 심할땐 니조랄 등 사용)
6. 알로에를 두피에 뿌린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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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저도 피부과 몇번 갔었는데
효과는 없었네요ㅠ
효과는 없었네요ㅠ
폴셔님의 댓글
저는 운동 4년 하니까 없어 졌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술은 전과 똑같이 마셔도 가려운 증상이 없네요
머리에서 진물 나고 비듬 떨어 지던게 없어져서 참 신기하긴 합니다 ㄷ ㄷ
물론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술은 전과 똑같이 마셔도 가려운 증상이 없네요
머리에서 진물 나고 비듬 떨어 지던게 없어져서 참 신기하긴 합니다 ㄷ ㄷ
꾼주재은숨님의 댓글
귓바퀴에도 매일 기름낍니다. 누런 목떼 감당 안될정도 흉부 위 부터 기름 피지쟁이입니다.
저는 그냥 가족력으로 기름이 많은 지루성두피염입니다. ㅜ
그냥 하루 두번 감아요.
저녁에는 강하고 쎈 샴푸로, 아침에는 약한 걸로 감으니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그냥 가족력으로 기름이 많은 지루성두피염입니다. ㅜ
그냥 하루 두번 감아요.
저녁에는 강하고 쎈 샴푸로, 아침에는 약한 걸로 감으니 문제는 없습니다.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꾼주재은숨님에게 답글
두번 감는게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던데 효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꾼주재은숨님의 댓글의 댓글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지루가 되는 원인이 중요한것 같아요. 전 그냥 초지성으로 인한 지루성 두피염입니다. 술담배 안하고 운동도하고... 짜게도 안먹어요 ㅠㅠ
서른마흔다섯살님의 댓글
헤드앤숄더 크리니컬 스트렝스(직구 제품)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밀가루 음식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포르쉐파나메라님에게 답글
이걸로 한 2년 효과 잘 봤는데...이제 이것도 효과가 없어졌습니다..ㅠ.ㅜ...
직구로 3개나 쟁여놨는데...
직구로 3개나 쟁여놨는데...
고약상자님의 댓글
지루성피부염은 아토피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래서 아토피와 같은 방식으로 면역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닥터리드님의 댓글
저도 어릴때부터 별 샴푸 다 써봤는데..
한번도 완벽히 사라진 적이 없었거든요.
클리니컬 스트렝스 쓰고 없어졌습니다.
제가 봐도 놀라울 정도에요.
한번도 완벽히 사라진 적이 없었거든요.
클리니컬 스트렝스 쓰고 없어졌습니다.
제가 봐도 놀라울 정도에요.
데굴대굴님의 댓글
샴푸로 강하게 쭉 나가고 약까지 쭉 해봤는데
적당히 포기하고 대충 감기 시작하면서부터 가려움이 사라지더니 지금은 나았습니다.
해결될 때까지 변경된게…..
술, 게으름, 회사 변경, 나이 정도가 있고 운동은 없습니다.
적당히 포기하고 대충 감기 시작하면서부터 가려움이 사라지더니 지금은 나았습니다.
해결될 때까지 변경된게…..
술, 게으름, 회사 변경, 나이 정도가 있고 운동은 없습니다.
밤페이님의 댓글
예전에 구리앙에 올린적이 있는데..
저는 발을씻자로 몇번 감고 난 뒤에..
증상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듬도 안생겨요.
저는 발을씻자로 몇번 감고 난 뒤에..
증상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듬도 안생겨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밤페이님에게 답글
발 전용 샴푸, 비누인건데 두피에도 효과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밤페이님의 댓글의 댓글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예전 제 글에 달린 답글에서 가져와 봤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작년 말쯤에 사용하고..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지금은 일반 샴푸 사용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431574?po=0&sk=title&sv=씻자&groupCd=&pt=0
예전 제 글에 달린 답글에서 가져와 봤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작년 말쯤에 사용하고..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지금은 일반 샴푸 사용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431574?po=0&sk=title&sv=씻자&groupCd=&pt=0
길을가다가님의 댓글
머리 잘 말리구요
가려울 때 헤어토닉 뿌려줍니다.
그렇게 진정 시킵니다.
진정되면 꽤 오래 가요.
심심할때도 토닉 뿌려줍니다
가려울 때 헤어토닉 뿌려줍니다.
그렇게 진정 시킵니다.
진정되면 꽤 오래 가요.
심심할때도 토닉 뿌려줍니다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저의 경우에는 아직 좀 있긴 한데
1. 스트레스
2. 수면
3. 카페인
4. 먹는거(밀가루, 가공식품, 페스트 푸드)
스트레스 때문에 모든게 이어지긴 합니다
1. 스트레스
2. 수면
3. 카페인
4. 먹는거(밀가루, 가공식품, 페스트 푸드)
스트레스 때문에 모든게 이어지긴 합니다
바이센트님의 댓글
지루성 두피염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겪어보지않은사람은 모르죠..
저는 두피염도 겪어봤고 직장인 시절에 모발의 90%가 빠지는 급성탈모까지 겪었던 사람이었구요, 인생이 어찌 흐르다보니 샴푸 개발하고 다모앙 광고앙을 하고있는 팡도로보라는 사람입니다.
홍보를하려고 댓글을 쓰는것은 아니구요!
손에 우둘두둘하게 딱지가 만져지고 염증이 배어나올때마다 깊은 한숨이 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매일같이 샴푸를 해줘야하는 괴로움을 알기에, 샴푸 고를때 몇가지만 챙겨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답니다.
염증성 두피에 데일리로 사용하는 샴푸는 특히 샴푸의 8-90%를 차지하는 계면활성제가 뭔지 확인하는게 가장중요합니다. 헤드앤숄도나 비듬용 샴푸라는것이 대부분 강력한 세정력으로 유분기를 제거해주고 각질을 씻어주는 목적이지만 주로 세정력이 쎈 석유계열 설페이트 계열 원료이거나, 자연유래중에서도 설페이트 만큼 자극도가 높은 소듐C14-16올레핀설포네이트 혹은 코카마이드미파 코카마이드 디이에이 같은 원료가격경쟁력이 좋지만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원료를 많이쓰고있답니다.
염증나서 진물나는 두피에 자극이 되는 계면활성제나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이나 사이클로헥사실록세인 디메치콘과 같은 피부와 모발에 잘 달라붙는흡착력이 높은 실리콘 원료도 민감한 두피에는 좋지않을수있어요.
질감과 점도를 조절해주는 피이지(폴리에틸렌글라이콜)도 제조과정에서 다이옥신 생성 우려가 있는 논란의 원료이기 때문에 민감성 두피는 되도록 식물성오일이나 자연유래 지방산으로 대체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좋다 안좋다 논란이 많지만 어쨌든 논란의 방부제 원료인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소듐벤조에이트와 같은 원료도 민감한 두피염이라면 되도록 피해서 써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조금 길어졌습니다만,,
원료덕후인 입장에서 이것많은 꼭 피하시길 하는 마음에 (비교적) 짧게 말씀드려봤습니다.
부디 잘 맞는 샴푸 꼭 찾으시고! 얼른 두피염증 완쾌! 두피컨디션 최상!으로 탈바꿈 되시길 간절이 기원드립니다.
저는 두피염도 겪어봤고 직장인 시절에 모발의 90%가 빠지는 급성탈모까지 겪었던 사람이었구요, 인생이 어찌 흐르다보니 샴푸 개발하고 다모앙 광고앙을 하고있는 팡도로보라는 사람입니다.
홍보를하려고 댓글을 쓰는것은 아니구요!
손에 우둘두둘하게 딱지가 만져지고 염증이 배어나올때마다 깊은 한숨이 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매일같이 샴푸를 해줘야하는 괴로움을 알기에, 샴푸 고를때 몇가지만 챙겨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답니다.
염증성 두피에 데일리로 사용하는 샴푸는 특히 샴푸의 8-90%를 차지하는 계면활성제가 뭔지 확인하는게 가장중요합니다. 헤드앤숄도나 비듬용 샴푸라는것이 대부분 강력한 세정력으로 유분기를 제거해주고 각질을 씻어주는 목적이지만 주로 세정력이 쎈 석유계열 설페이트 계열 원료이거나, 자연유래중에서도 설페이트 만큼 자극도가 높은 소듐C14-16올레핀설포네이트 혹은 코카마이드미파 코카마이드 디이에이 같은 원료가격경쟁력이 좋지만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원료를 많이쓰고있답니다.
염증나서 진물나는 두피에 자극이 되는 계면활성제나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이나 사이클로헥사실록세인 디메치콘과 같은 피부와 모발에 잘 달라붙는흡착력이 높은 실리콘 원료도 민감한 두피에는 좋지않을수있어요.
질감과 점도를 조절해주는 피이지(폴리에틸렌글라이콜)도 제조과정에서 다이옥신 생성 우려가 있는 논란의 원료이기 때문에 민감성 두피는 되도록 식물성오일이나 자연유래 지방산으로 대체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좋다 안좋다 논란이 많지만 어쨌든 논란의 방부제 원료인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소듐벤조에이트와 같은 원료도 민감한 두피염이라면 되도록 피해서 써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조금 길어졌습니다만,,
원료덕후인 입장에서 이것많은 꼭 피하시길 하는 마음에 (비교적) 짧게 말씀드려봤습니다.
부디 잘 맞는 샴푸 꼭 찾으시고! 얼른 두피염증 완쾌! 두피컨디션 최상!으로 탈바꿈 되시길 간절이 기원드립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