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72.♡.52.225)
2025년 1월 18일 PM 03:11 · 수정됨(16:40)
바로 난 고구려인이다, 신라인이다, 백제인이다 하는 의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겁니다.
그 이전까지는 한반도의 사람들은 국적은 고려인이지만 정체성은 고구려인, 백제인, 신라인 이런 식으로
국적과 출신종족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반란들을 보면 명분을 신라 부흥, 백제 부흥 이런 걸 내세우는 경우가 흔합니다.
심지어 고려에서 고구려 부흥 운동까지 하는 사람도 있었죠.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대내외에 선전하는 국가인데도요.
그런데 몽골의 침략을 겪으면서 서로 협력해 맞서고 대처하게 되면서 그런 의식이 사라지고
그 이전보다 확고하게 같은 민족, 같은 출신이라는 정체성이 생겼죠.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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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ugenestyle
25.01.18 · 203.♡.2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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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mesvond_k
→ Eugenestyle
25.01.18 · 1.♡.167.103
외계인이 침공해도 니네하곤 한편안한다. 차라리 외계인 편에 같이싸우려고 하는 경우도 나올겁니다. -
폴폴셔
25.01.18 · 121.♡.117.112
지금은 지역, 종교로 나뉘어 싸우고 있어서 한심스럽습니다
그게 뭐라고... -
육육일사
25.01.18 · 112.♡.159.45
소주가 이때 들어온거 아닌가요? 증류주 - S
Steinbourg
25.01.18 · 39.♡.28.200
몽골 최대의 업적은 육식의 보급 아닐까요. 고려가 불교국가라 고기를 잘 안먹었다고 알고있습니다 ㅎ -
두두둠칫
25.01.18 · 58.♡.28.53
그때도 부원배들이 있긴 했지요
고려를 원나라로 소속시키고자 한 행동들도 있고 (입성책동)
고려의 부원배들,
조선의 친일파들,
지금 국힘...
다 공통점이 있어 보입니다. -
Eeject
→ 두둠칫
25.01.18 · 211.♡.199.174
내란의힘 뿌리가 생각보다 깊군요.... -
AARobin
25.01.18 · 211.♡.203.239
지금도 고구려 백제 신라처럼 북한, 전라, 경상으로 나뉘어져 있는 느낌입니다만....ㅠ -
덱덱스톨
25.01.18 · 218.♡.178.47
헐.. 고려시대면 신라 통일하고 몇백년 지난 상황인데도 그랬나요...? -
Mmoxx
→ 덱스톨
25.01.18 · 122.♡.211.16
중국도 하나의 한족이라는 개념은 송대에서야 확립되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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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상하게 외계인이 침공(?) 했는데 다시 지역이 나뉘어 서로 싸우는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