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 사이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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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5.♡.43.201
작성일 2025.01.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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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대순진리회, 통일교 등 이전의 잘나가던 사이비들은 음지에서 점조직처럼 활동을 했다면,

지금의 신천지와 사랑제일교회 등은 양지에서 대놓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양지로 올라온 사이비들의 특징은 종교활동을 넘어 정치로 손을 뻗었다는 점, 그리고 어용매체의 존재입니다.

고위층에 입맛에 맞는 인사 투입은 어느 세대에나 있어 왔지만,

이는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세력을 넓히는 것은 결국 대표의 퍼포먼스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비들은 젊은 얼굴들 발굴을 통한 이미지 개선,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활동을 통해 세력을 빠르게 넓혀간 겁니다.


과연 이와 비슷하게 세력을 넓혀가는 것들은 어떤 부류일까요? 바로 깡패입니다.

패싸움을 세력확장 시도, 유흥쪽 장사를 비즈니스로 칭하고, 나중엔 번듯한 사무실과 회사를 차려 합법적으로 이미지 메이킹 등 지금 사이비들이나 깡패들이나 비슷하게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지로 올라온 깡패들은 어떻게 음지로 돌려보낼 수 있었을까요?

바로 노태우 시절 범죄와의 전쟁에 있습니다.

물론 정권 강화를 위한 수단이었지만 무서운 깡패를 붙잡아서 거리에 걷게 만들고 감옥에 집어넣는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일반인들에게 깡패는 근절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각인시킨셈이죠.


윤석열 대선 경선부터 서로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매우 의심되는 지금의 사이비들도 똑같이 보여주기 식이라도 제대로 사회적 캠페인을 진행해야합니다.


이전 코로나 때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를 무릎 꿇게 만든 것은 대통령도 장관들이나 검찰, 경찰이 아닌 이재명 전 경기지사였습니다.

즉, 대통령의 권한이라면 지금 양지에 있는 사이비들만이라도 근절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 등 성경의 구절이 너무나도 무색한 요즘입니다.

댓글 2 / 1 페이지

RadioKid님의 댓글

작성자 RadioKid (211.♡.23.148)
작성일 어제 17:50
음지에 있던 것들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온 지금, 어쩌면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재기불가능 수준으로 일망타진할...

Super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5.♡.43.201)
작성일 어제 18:15
@RadioKid님에게 답글 사이비 대부분 교주 중심이라 교주 잡고 그 이후에 반항하는 간부진이나 신도들 잡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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