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살기 힘들어지면 젊은층이 극우화됩니다
코미

Lv.1 코미 (180.♡.243.17)

2025년 1월 20일 PM 07:26 · 수정됨(20:17)

조회 1,813 공감 0


그건 1920~30년대 유럽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당시 전쟁, 대공황을 거치며 실업율이 높고 미래가 나아질 거란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살기 고달플수록 구세주를 원하고 자신의 비참함을 풀 샌드백을 찾고 사이비 종교나 극단주의가 판을 칩니다. 

특히 막 사회에 나온 젊은층은 돈도 사회적 지위도 없어 이런 피해를 직접적으로 엊어맞습니다. 

그 때 파시즘이 나타나서 “지금의 고통은 너의 잘못이 아니다. 난 너희들을 구제해 줄 수 있다. 나에게 힘을 발려달라.”고 했죠. 

그렇게 속았고, 일부 깬 사람도 어차피 자신이 지옥에 있는데 악마에게 손을 빌려준들 뭐 어때 하는 심정으로 파시즘에 동조합니다.

즉 지금 한국에서 나타나는 현상도 특이할 건 없습니다. 


이 때 파시즘에 휘둘리지 않은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젊은층들의 경제와 생활여건을 안정시키고 끊임없이 설득했습니다. 

반대로 그걸 내버려두거나 오히려 이용해먹으려 한 국가는 결국 파멸했죠. 

이런 상황에서 원래 저 놈들은 글렀다고 포기하거나 하면 불에 기름을 끼얹는 거죠.

뭐 이런 말 해도 그 극우층들이 나무심기랍시고 분명 뭐라힐거 다 알지만 그래도…

댓글 (9)

  • 자유롭냥 Lv.1

    25.01.20 · 211.♡.189.39

    그래서 전쟁나면 그 젊은이들 다 죽어서 파시스트 해소.
  • 코쿠

    코쿠 Lv.1

    25.01.20 · 121.♡.203.143

    공감합니다.
  • 랑랑마누하

    랑랑마누하 Lv.1

    25.01.20 · 222.♡.12.217

    전 세계적으로 파시즘이 힘과 권력을 갖기 시작하네요.
    전쟁으로 이어지면 인류 멸망 전쟁일 텐 데 걱정이군요.
  • 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 Lv.1

    25.01.20 · 118.♡.90.66

    지금이라도 파시스트들이 떠는 것과는 반대되는 진실된 여론을 형성하고 저들의 사상이 경도됨을 알리면서

    민주정권이 효능감을 보여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선거가 꽤 성공적이었지만 한번에 그쳐서는 안되고 계속 이런 흐름으로 좋은 인재들이 등용되야 됩니다. 그러면서 민심과 정책, 행정이 티키타카처럼 궤를 같이 하면 아직 회복할 수 있는 여력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젊은 층에 대한 사회적 효능감 회복과 장년층에 대한 상실감 극복에 많은 게 달렸다고 봅니다.
  • 체리피커

    체리피커 Lv.1

    25.01.20 · 58.♡.151.61

    파시스트는 결국 전쟁을 일으키더군요...
  • Badger

    Badger Lv.1

    25.01.20 · 1.♡.31.115

    파시스트들은 약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니케니케

    니케니케 Lv.1

    25.01.20 · 222.♡.5.59

    민주당은 퍼주고, 국짐은 더 못살게 하고...하지만 국짐을 뽑는...참 신기해요..
  • 삼팔국도 Lv.1

    25.01.20 · 211.♡.114.89

    법으로 안되니 무솔리처럼 진군을 꿈꾸는건지 아닌가싶네요
  • 딜버트

    딜버트 Lv.1

    25.01.20 · 121.♡.60.134

    내전이 남의 일이 아니게 되는거죠 ㅠ
    일본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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