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깼지.. (feat. su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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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2025.01.21 11:42
1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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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이 깼지. 아직 끝나지 않는 내란 수면 장애.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치유되려면 아직 단계가 더 남았지.

체포와 구속, 탄핵과 파면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면

그래 그러면 치유되겠지, 마침내 수면 장애가 끝이 나겠지.


새벽에 잠이 깼지. 창밖을 무심코 봤는데 아무 것도 보이지 않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 자세히 들여다보니 미세먼지와 안개.

어찌나 짙던지 아무 것도, 정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더군.

아, 서부지법의 폭도들의 앞날이 이렇겠구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선동질 당할 떈 좋았겠지, 마치 자신이 개선장군이라도 된 듯 했겠지.

하지만, 내란에는 댓가가 따르지, 아주 무겁고 무거운 중범죄란 말이야.

눈에 뜨이는 계획 범죄의 조직들, 그 일사분란한 범죄의 흔적들.

좋다고 저들을 따라하다간 김무성의 말처럼 극악의 '좋은 경험'을 하는거지.


새벽에 잠이 깼지. 이제는 이렇게 불편하게 잠이 깨고 싶지 않는데,

이제는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싶은데, 그러면 정말 평범한 일상이 될텐데.

현실은 자주 발을 걸리며 넘어질 것 같아도, 결국 우리는 좋아질꺼야.

우리는 지치지 않으니까, 우리는 끝끝내 그 길의 끝까지 갈테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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