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클리앙에서도 신남연 방식의 침투가 저격됐습니다.

알림

diynbetterlife 59.♡.103.12

2025.01.21 15:18

2,306

<트럼프의 성공사례를 따라하고 싶은 자들: 미국의 내란 메뉴얼을 한국이 참조하고 있다>

출처: 그것은 알기 싫다 583c. 2025.01.18

https://www.youtube.com/watch?v=Hvj00-sk_KA

(8분 15초부터)

벨빅:

(국회의사당 폭력점거 이후 트럼프는 다시 대통령이 됐고)

순교자들과 투사들의 과격행동, 이게 큰 자양분이 됐다.

이 과격행위를 언론, 정치권은 합리화했고

민주당, 진보진영한테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죠.

어제 미국의 내란 메뉴얼을 한국이 지금 참조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의 내란 세력들은 그림이 폭력적일수록 좋은 겨로가가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겉으로는 평화적 방식을 강조하지만, 폭력이 유도되는 결과가 본심>

예: 총을 들고 내 한몸 가미카제처럼 애국을 위해 불사를 시니어 군대 양성 "총알 스펀지 되겠다 | SBS"

(이 애국 시니어 아미들을 어디에 쓰려고 했던 걸까요)

시위의 주최측은 겉으로는 평화적 시위를 계속 강조했습니다.

신남연 배인규가 하는 말입니다.

"폭력 된다 안된다? (안돼요). 지도부 말을 따라야 된다."

이런 말을 배인규가 "절대 폭력이 벌어지면 안된다, 좌파한테 좋은 꼴이 된다" 이런류의 말을 굉장히 많이 오갔어요.

진행자:

그거랑 내부에서 폭력을 추동하는게 같이 가야 그림이 완성되잖아요.

벨빅:

그렇죠. 이게 정확하게 트럼프가 했던 방식이거든요.

트럼프 또한 의회난입을 당일에 선통하면서 비슷한 어투를 썼어요. 평화롭게, 그리고 애국적으로 의회에 갈 것이다 (Peacefully and patriotically).

트럼프는 평화적으로 했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하는 지지자들이 많았죠.

하지만 트럼프는 같은 연설에서 이런 말도 했었어요.

"절대 우리는 포기 안한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우자. 안 그러면 나라가 없어진다."

이런 말도 같이 했던 거예요.

진행자:

유혈사태를 선동하는 사람들이 '평화롭게'라는 말을 왜 할까.

지도부 자신의 면책조항입니다 (알리바이인거죠).

우리는 "평화롭게 하라고 했다. 질서를 지키라고."

그 뒤에 한 시간동안 싸우라고 떠들지만요.

저 말을 한 앞뒤에 배인규는 국민의힘 당직자들에게 욕에 윽박을 질러서 앞에 나와서 삭발하게 만들죠.

벨빅:

윤석열 체포가 임박해서 버스가 들어오고 있었어요.

주최측에서도 "체포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평화롭게 해야됩니다"라고 했는데

갑자기 신혜식 대표로 추정되는 사람이 "우리 가서 다 막아버려야 돼." 이랬는데 옆에 사람이 "이건 주최측 의견이 아닙니다.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하며 말렸어요.

진행자:

칠푼이가 가끔 진짜 전략을 드러내죠.

...............................

'그것은 알기 싫다'는 119 폭동 발생 전의 방송인데도,

다음날 벌어진 이 폭동에 대한 설명이 됩니다.

박구용 교수님의 설명과도 맥이 닿고요.

119 폭동의 주범들은 이제 이재명이 내란수괴이며,

자신들은 정당한 저항권을 발동하는 순교자 행세를

하고 있는 지금 형세와 똑같습니다.

박구용 교수님이 지적하셨듯,

트럼프 지지자들의 극우 방식을 수입하고 네트워킹까지 하고 있다고요.

<혐중과 파시즘의 결합: 트럼프 집권시기 미국 극우파시즘에서 노하우를 흡수했다. 그리고 이들과의 네트워킹이 있다>

◉박구용(겸공) : 또 하나가 뭐냐면 부정선거도 중국과 연결돼 있다고 보는 거예요.

◉박구용 : 거기에 어준 씨도 있는 거예요.

▶김어준 : 요즘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에요.

◉박구용 : 그러면 이 세력을 제가 쭉 추적해본 결과는 두 세력의 결합이에요. 다시 말하면 미국에서 극우파시즘과 네트워킹을 가지고 성장한 자들이에요, 미국에서. 공부를 하거나 유학을 가거나 사업을 하거나 가서 극우 세력과미국에 극우 백색테러를 조직했던 집단들하고 그들이 하는 예를 들자면 그분들이 했던 종교 집단들의 행세하고 지금 전광훈이 하는 건 거의 똑같습니다.보세요. 똑같아요.

▶김어준 : 미국을 롤모델로 해서,

◉박구용 : 그렇습니다.

▶김어준 : 미국의 우파들이, 극우들이 준동한 첫 번째 트럼프 집권 시기에,

◉박구용 : 그렇지.

▶김어준 : 그자들로부터 노하우를 흡수하고 있다.

<혐중은 강점기 시대부터 현재 일본의 극우의 힘까지 작용>

▷전우용 : 그렇죠. 일본이 동원한 거죠. 지금 이번에 박구용 교수 말씀하신 건 미국과 관련돼 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에 대한 혐오감이 같아요. 지난번에 제가 살롱에서 말씀드렸듯이 최근에 느닷없이,

▶김어준 : 중국이 등장했죠.

▷전우용 : 반중에서, 반북에서 반중으로 바뀌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저는 일본 극우의 힘이 거기 작동했다고 보는데.

▷전우용 :네. (미국과 일본) 양쪽이 다 작동을 한 거예요.

▶김어준 : 이래서 이득을 얻는 자가 누구냐 보면 1차적으로 일본이에요. 일본 극우는 끊임없이 역사적으로도 계속 중국을 상대해,

▷전우용 : 그러니까 한 20년 내로는 미국도 이제 중국을 제1의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거죠.

◉박구용 : 그러니까 미국의 파시스트하고 한국의 극우 파시스트를 연결하는 모든 물적 자양분은 일본에서 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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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리앙에서도 이들 극우 방식의 침투가 저격됐습니다:

신남성연대 친구들이 클리앙에 기어들어왔네요?

저어기 넥서스서프님부터

트럼프 취임식에 긍정적 관심이 넘치는 친구들이 도착했군요.

트럼프/ 일론느님이 작금의 한국에도 빛을 하사해주실거야.

이 믿음으로 클리앙에 진출하셨네요.

유튜브에 가보면 정치수입업자들이 많습니다.

조던피터슨빠채널부터,

미국 공화당 청문회 영상 수입업자들까지.

이들은 미국 정치판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보수를 바로세우자는 좋은 취지를 보여주는 듯하다가

결론은

기독교만이 세상을 구원한다거나,

타 종교혐오/ 여성혐오/인종혐오/ 보수의 비리 덮기/ 음모론으로 빠져버리는 수순을 밟습니다.

저런 채널과 그들의 쇼츠에 노출된 바보들은

미국과 한국을 동일시해요.

전광훈 집회에 참석한 알바들이 들고있는 성조기를 보세요.

백골단인지 백수들인지의 수장의 면면을 보시구요.

한국을 미국 공화당화 하고 싶은

몇몇 검은머리 외국인/ 혹은 미국 공화당 러버들이

온라인에서 이걸 위해 뛰어댕기는데,

미국과 한국은 달라요.

착각하지 말아요~

제가 '추정'하는

클리앙 댓글:

트럼프는 본인을 지지하는 시위대에게 '평화적이고 애국적'으로 행진하라고 했습니다’ (아카이빙)
이재명 대표가 재판 연기 신청했던 것도 트럼프가 재판 연기 신청했듯이 문제가있습니까?
트럼프 자체가 21세기 미국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축은 주한미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동북아의 강대국들이 한국을 쉽게 공격하지 못하는 이유 중 95% 이상은 주한미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 민주진영이 집권할 때 부동산 많이 올랐는데, 왜 싫어해? '문제는 세금'
상속세 문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엔 1%만 냈는데 앞으로 30%가내게 됩니다
부동산 불패 신화, 저는 친구, 가족, 친척 사례로부터 배웠고 목격했습니다
동사무소에 장애인 일자리? 같은 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