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하고 있는 극우정치놀음.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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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 실세인 머스크가 독일 정치에 깊이 개입하면서 AfD에 힘을 실어주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난달 머스크는 독일의 총리와 대통령에게 “반민주적 폭군” “무능한 멍청이”라고 막말을 퍼부었고, AfD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주장하는 기고문을 벨트 암 존탁에 실었다.
이런 머스크의 행보를 두고 ‘내정 간섭’이라는 비판이 커졌다. 특히 총선을 약 한 달 남겨둔 상황이라 독일 정치권 반발도 거셌다. 여야 지도자들은 머스크에게 “간섭적이고 고압적이다”(프리드리히 메르츠 CDU·CSU 연합 대표), “우리의 민주주의는 돈으로 살 수 없음을 분명히 말한다”(자스키아 에스켄 사민당 공동대표)라고 비판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121258001
저 자가 이번에 우발적으로 Sieg Heil 경례를 한 것 이전에, 작년 말에 독일의 극우정당인 AfD 지지발언도 공개적으로 하고 X 에서 AfD 전당대회 중계도 하는 등 독일 정치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도 남의 나라 일에는 말을 아끼기 마련인데 기업가면서 투표권조차 없는 남의 나라 정치에 배놔라 감놔라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는거죠.
트럼프 지지 댓가로 장관자리 하나 받고서 선 아주 쎄게 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및 오스트리아 학술 단체 60개는 테슬라를 비롯해 머스크가 이끌고 있는 사업체에 대한 보이콧을 시작했다. 독일의 대형 에너지 회사인 리히트블릭도 테슬라 보이콧에 동참하고 있다. 회사는 "이것이 테슬라에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약국 체인 중 하나인 독일 로스만 역시 테슬라 차량을 모두 매각하고 다른 전기차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 로스만은 "머스크의 발언과 테슬라가 자사 제품을 통해 대변하는 가치 사이의 비양립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보이콧 이유를 밝혔다.
https://news.nate.com/view/20250117n14332
그래서 극우를 제외한 독일 국민과 기업들도 머스크를 거의 민주주의의 적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트럼프 취임식이라는 전 세계가 보는 행사에서 Sieg Heil 로 보이는 손짓을 한 겁니다.
독일인들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니 정부까지 나서서 반발하는거죠.
New댜넬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도 난민등 여러가지 문제가 지속적으로 터지고 국내상황이 나빠지고 있으니
극우가 득세하게 된겁니다.
유럽전체가 지금 극우들 때문에 심각할 지경이죠
독일, 프랑스 뿐만 아니라 북유럽조차도 극우들의 상승세가 좀 심각합니다.
CaTo님의 댓글
HTTR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 정부인사가 선거 전 트럼프 찬반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적은 없습니다.
머스크의 문제는 장관 직함을 받은 미국 정부 인사의 위치에서 저러고 있다는 거죠.
윰어님의 댓글
우리나라 과학 30% 보는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