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명절 스트레스 오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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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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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잼병인 와이프의 명절음식 불만
제사 차리기 바라는 어머니의 잔소리
뜻도 없고 뭘 사야 하는지도 모를 선물의 압박
장거리 운전을 위한 체력 비축
좋아하지 않는 떠들썩한 분위기의 술자리
인사 삐꿈하고 수령할 돈 챙겨 사라지는 조카들
구정과 추석은 왜 있는걸까요?
진정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스트레스성 탈모와
스트레스성 부부싸움과
스트레스성 집안싸움과
스트레스성 스트레스.
임시 공휴일 덕에 두배의 스트레스를 즐겨야 하네요.
사라져라 명절!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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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예태님의 댓글
추석은 그나마 그냥저냥 보내겠는데 설날은 자꾸 돈 주고 받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우리 애들이 어려서 자꾸 주는데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 돈은 결국 다시 줘야할 돈 이죠.
우리 애들이 어려서 자꾸 주는데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 돈은 결국 다시 줘야할 돈 이죠.
생트님의 댓글
결혼이후 잔소리 하면 안온다 말하고
명절때 놀러 다니느라 안가니
세상 좋더군요
보고 싶음 평일에 연차 쓰고 혼자 다녀 오구요
명절때 놀러 다니느라 안가니
세상 좋더군요
보고 싶음 평일에 연차 쓰고 혼자 다녀 오구요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종로지킴이님에게 답글
제사는 없애야죠.
나이드신 분들은 자식이 사별하지 않은이상 업체 음식 안좋아 하십니다.
지방은 더더욱...ㅠㅠ
나이드신 분들은 자식이 사별하지 않은이상 업체 음식 안좋아 하십니다.
지방은 더더욱...ㅠㅠ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제사를 안지내도 명절 음식은 해야죠. 그런데 며느리가 음식 솜씨가 없는데 계속 만들라시면 맛없게 만들어 올리세요. 업체 음식 주문하라고 말씀하시게 될겁니다. 아니면 며느리 대신 아들이 음식을 요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
아버지, 삼촌, 고모들이
서로 반갑게 만나
술 마시고 대판 싸우고 헤어지는 일들의 반복이었어요.
그땐 정말 이럴거면 왜 모이는 걸까? 싶었죠.
지금은 저희 남매식구들만 모이다보니 더 이상 그럴 일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