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시작된 학폭 문제가 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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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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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와 연관된 두건의 학폭문제가 마무리되 서류가 집으로 도착했네요
한건에 대해선 서면사과로 끝났습니다. 그건 원래 그러기로 했던 사안이었습니다.
나머지 한건에 대해선 너네 딸이 빌미를 제공했다는 식으로 나오길래
오냐 어디 갈때까지 가보자 해서 교육청까지 올라갔고
오늘 처분이 나왔는데 5호처분이네요 그정도면 됐습니다.
길었네요
이제 첫째는 졸업을 합니다.
문제는 첫번째 서면사과로 끝낸 건에 엮인 아이들이 같은 여중으로 간다는 것...
이건 학교측에 미리 알려서 같은 반이 되지 않도록 할까 합니다..이래도 되나 모르겠지만요..
두번째 건에 엮인 건의 부모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교사입니다..
첫애는 졸업하지만 둘째는 계속 다니고 3학년이에요.. 어쩔까 걱정입니다만
학교측에 이야기해볼 생각입니다. 경고차원에서 혹시나 그럴리 없지만 진흙탕 싸움을 원한다면
기꺼이 더러워줄 생각이라고
홀가분 하네요... 그런데 웃기네요 왜 피해자가 처분을 기다리며 마음 졸이고 있어야 하는지
이번 계엄과 대통령 탄핵도 똑같군요 때린놈은 개소리 하고 맞은 사람들은 마음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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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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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레인지님의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5호 처분와 함께 2,3호 처분 같이 내려지지 않았나요?
그리고 해당 반 배정등에 대해서는 학교에 민원 넣으시면 처리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해당 반 배정등에 대해서는 학교에 민원 넣으시면 처리됩니다. 화이팅입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레인지님에게 답글
그런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중학교는 미리 이야기 해야할것 같네요...
둘째도 전학갈것은 아니라 반배정하고 담임배정되기 전에 학교에서 미리 알아서 하겟지만 언지는 해야겠습니다.
둘째도 전학갈것은 아니라 반배정하고 담임배정되기 전에 학교에서 미리 알아서 하겟지만 언지는 해야겠습니다.
흐린기억님의 댓글
정말 맘고생 많으셨을 것 같네요. 저희 애도 다른 애와 이상하게 얽혀서 고생이 많았는데 징계절차까지 가셨다니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이와 가족들 모두 힘들지 않게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멋져맨님의 댓글
사전에 학교에 알리는게 도움될거 같아요. 그래야 처음부터 반 배정이나 담임 배정에 신경써줄거 같은데요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제 아이도 오래전에 어중간하게 얽힌 적이 있었는데 자녀분의 잘못이 없다면 세게 나가야 사태가 정리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