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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겅남지사 이아기가 올라와서 계엄 이후 기사를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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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2025.01.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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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계엄 직후에 (2024 12.04) 기자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힌 것이 위기 관리 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할 말이 많지만 더 이상의 설명은 에너지 낭비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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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설명 드립니다. 제가 올린 기사는 계엄 사건 직후의 기사입니다. 

제가 지난 기사를 지금 다시 올린 이유는 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사건이 일어난 직후 한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이 잘 드러난 케이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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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어제 22:38
국민의힘과는 대화가 되지 않잖아요.
아실만한 분이 ㅎㅎ

협치를 권하면 의심 받습니다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2:39
@크리안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걍 이분의 한계를 드러냈다 생각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어제 22:39
기존의 내각 총사퇴를 했을 경우를 상정한 일종의 비상내각으로.. 의원내각제를 의도함이 아닐수는 있다 봅니다 (사실 계엄에 책임이 있는 지금 내각이 총사퇴를 했어야만 하는거고.. 그에 대비한 내각이 구성되는건 맞죠)

다만 앞으로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는 있다 보여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20.♡.96.41)
작성일 어제 22:40
현실적으로 안되지만 중립내각이 구성되었다면  내란특검도 통과되고 내란종식도 좀더 빨랐겠죠.
뭐 이상적인 생각이긴하지만..  마냥 나쁜 생각이다 이렇게 이야기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2:44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세상에 그런 중립이 존재하기는 할까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20.♡.96.41)
작성일 어제 22:46
@SHKIM님에게 답글 중립내각이라는게 그 중립이 아니라...
여야가 각각 추천한 인물들로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는걸 이야기 하는겁니다.
현실적으로야 치고박고 싸우느라 힘들겠지만, 당시 국힘이 극우에 더 미치기전에 마지막으로 그정도 생각해볼 여유가 있었을때는 해볼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2:51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중립내각 대표적인 예가 일본이라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입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20.♡.96.41)
작성일 어제 22:55
@SHKIM님에게 답글 평생 그거 하자는것도 아니고 위기로 인해 임시로 그거 해보자는 건데
일본에서 하는거라 못하겠다 라는게 말이 되나요?
거국정부 수립해었던 다른 나라의 예들도 있는데 일본하나때문에 안된다고요?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3:37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중립내각은 상대 정치인들의 수준이 중요하겠지요 예를들면 헌법을 수호하는 것에 진보든 보수든 당연히 동의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계엄의 밤 썸머님이 말씀하시는  중립내각 상대 정치인들은 대부분 계엄 해제를 하는 것이 헌법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계엄의 밤 중립내각 상대 정치인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대부분 계엄 해제에 참석을 하지 않으셨네요? 뭐 그때 상황이야 어쩔 수 없었다 말할 수 있지요 그럼 그 이후에 국힘당 (소수의 의원들을 제외한)을 살펴 보시면 이 국힘당이 중립 내각으로 헌법을 수호하며 정상적인 일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김경수 전 도지사의 발언은 이런 사람들과 중립내각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발언을 통해 그의 정치적 사상의 한계를 알게된 것입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20.♡.96.41)
작성일 어제 23:57
@SHKIM님에게 답글 그때 당시의 기사들을 보세요.
거국내각이나 그런건 오히려 국힘쪽에서 먼저 할려고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당시엔 자기들도 살길이니깐요.
얼마만큼 양보하고 그런건 기대하긴 힘들긴 하지만 그떄 잠시 엄청 위기감을 느끼고 극우로 완전히 돌아가서기 전에는
약간이나마 희망이 있었죠. 
지금은 할려고 해도 할 수도 없고, 거부권을 사용안하길 우연에 맞길 수 밖에 없고 , 200표가 넘기를 또 우연에 기대고 있을 수 밖에 없죠. "우린 잘하고 있는데 재네들이 안해줘" 라고 백날 이야기 해봤자 민주당 지지자들만 이해하지
다른쪽에서 그렇게 생각할까 싶네요.
 탄핵이야 되겠지만 그 기간동안은 계속해서 온갖 혼란들이 지금처럼 야기되겠죠.
결국 그로 인해 지금처럼 내부에서도  이재명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고 있죠.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어제 22:40
윤가가 사면할때부터 좀 찜찜하긴 했어요.
이냥반 요즘 행보를 보면 안희정 생각납니다 ㅎ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2:51
@설중매님에게 답글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설명 드립니다. 제가 올린 기사는 계엄 사건 직후의 기사입니다.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어제 23:15
@SHKIM님에게 답글 기사 충분히 읽고 쓴 글입니다.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3:24
@설중매님에게 답글 저의 글 때문에 윤의 사면과 김경수 도지사의 반응이 연결 되어 있다고 오해할까 드리는 말이었습니다.

야옹이형님의 댓글

작성자 야옹이형 (112.♡.125.217)
작성일 어제 22:41
임시 비상내각이긴 할텐데 국짐이 받을리가 없으니 좀 현실적이진 못한 것 같네요.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38)
작성일 어제 22:41
짜증나는 일도 많은 이때에
가만히 있다가 어디다 숟가락 얻으려는 건가요?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2:50
@피너츠님에게 답글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설명 드립니다. 제가 올린 기사는 계엄 사건 직후의 기사입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4.24)
작성일 어제 22:47
지딴에는 사려깊은 거죠. 지가 모시던 주군의 삶을 5%도 이해 못한 순진무구함이고 자기가 받는 후광에 잘 자리잡은 범생이네요.

Mickey20님의 댓글

작성자 Mickey20 (106.♡.193.17)
작성일 어제 22:50
박근혜 사면건의 같은 소리를 했군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어제 22:51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셨네요
우리가 흔하가 말하는 호구셨네요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121.♡.153.129)
작성일 어제 22:55
이탄희 나오고 김진표 나오고 김동연 축사라서
일단 제껴놓고 봐야죠

wsxmlp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sxmlp (125.♡.174.247)
작성일 어제 22:55
진짜 갑자기 갈라치기 엄청나네요.
저기 내각 총사퇴는 안보이시나요?
내각이 총 사퇴하고 나서 국정을 봐야하니
국회가 중립내각을 구성해야 된단 말인데
이게 지지자들이 그토록 주장했던
내각 총 탄핵시키고 국회의장이 중심이 되서
국정을 이끌어야 한단 그 말입니다.

내란에 가담했던 한덕수 최상목 탄핵하면 안된다고 치고 나왔던 김부겸 및 우상호 뒤에서 한덕수 컨트롤 하겠다던 박지원 이하 민주당 전형적인 고인 원로들보다
이게 훨씬 진보적이고
지금 당장 지지자들이 지금 주장하는 바인데요!!!

민주당은 내각 총사퇴하라고 요구조차 안했습니다.
오히려 국정혼란을 이유로 한덕수 탄핵안하고 시간 끌다가
재판관 임명도 못하고 결국 내란특검도 한동훈 안 다 받아서 지금 누더기 특검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고요!

이해는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만약 내각이 총 사퇴하면 민주당만으로 내각 꾸릴 수 있나요? 그래서 국회중심으로 중립내각을 구성해야 된다는건데요?

SH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KIM (58.♡.137.115)
작성일 어제 23:02
@wsxmlp님에게 답글 계엄 당시 국회에 모인 요원인 아닌 의원들은 대부분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물론 국힘 쪽에서도 소수의 의원들은 소신을 가지고 비상계엄 해제에 함께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날 이 투표 당시 국힘당 불참 사태를 보고 정치인으로 이후의 사태를 어떻게 예상하고 그 다음 날 어떻게 자신의 소신을 밝혔어야 했을까요? 저의 의견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wsxml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sxmlp (125.♡.174.247)
작성일 00:02
@SHKIM님에게 답글 그니까 저게 내란당이랑 타협하잔 얘기가 아니라 내란세력 싹 치우고 국회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자가 요점입니다.

TK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Koma (112.♡.135.116)
작성일 어제 23:02
@wsxmlp님에게 답글 박지원의원이 겸공에서, 원로들이 자기 불러다가 거국내각총리를 제안했고 뭔소리냐고 그럴때냐고 거절하고 나왔다고 했죠
거국내각 안이 좋았다고 주장하시는건 알겠는데 그러시려면 박지원의원은 빼주시죠

wsxml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sxmlp (125.♡.174.247)
작성일 00:05
@TKoma님에게 답글 거국내각 안이 좋았다는게 아니라 김경수가 말한 중립내각은 내란세력을 완전 배제하고 국회 중심으로 내각을 꾸려서 국정을 운영해야 하지 않나 이게 요점이라는 겁니다.
근데 다수가 내란당이랑 짬짬이하자고 오해를 하는거 같아서 그게 아니라고 설명하는거죠.

TK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Koma (112.♡.135.116)
작성일 01:29
@wsxmlp님에게 답글 내란당하고 '짬짬이' '타협' 하자는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거국내각을 꾸리려면 내란당+십석열과 '합의'를 해야합니다
어조만 다를뿐 실질적 의미는 다르지 않아요

wsxml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sxmlp (125.♡.174.247)
작성일 01:53
@TKoma님에게 답글 그러면 지금은 내란당과 그 어떤 타협이 없나요?
제가 강조하는게 그거예요.
다수의 분들이 중립내각에 경기를 일으키는데 도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다.
오히려 지금은 그냥 "내란 내각" 그 자체고
내란특검도 아직 통과를 못 시켜서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고
민주당이 다 양보해서 한동훈이 제안했던 그대로 올린거 마저도 최상목이 또 거부하면 탄핵을 하니마니 이러고 있는데
지금이라고 상황이 나을게 하나도 없는데
대체 왜 내란당이랑 협의라도 해야하는 그거에 매몰되서 중립내각이란 말에 경기를 일으키나?
이미 민주당은 최상목이를 고발하고 연일 비판을 하면서도 내란 국무위원들을 그대로 놔두고 있고
내란특검 마저도 민주당이 다 양보하고 타협하고 이미 할거 다 하고 있는데요?

김경수가 말한건 '국회 중심'의 중립내각인데
저렇게라도 했으면 국회의장이 제 정신이고 야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이니 200표 이상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최소한 지금 "내란 내각" 보다는 나았을수는 있겠죠.

법은 잘 몰라서 200표 이상이 필요하다면
그게 지금이랑 다를바가 없을거고요.

근데 계엄 직후에 앞으로 수습방안에 대해서 나름의 인터뷰 한걸로
뭘 이렇게 죽일 사람을 만드냐 이거죠!

오히려 전 김부겸이 주장한 한덕수 탄핵시키면 안된다. 그 방법보단 김경수가 제시한 방법이 헐씬 덜 수박적이란 말입니다.
김부겸이 저 말 했을 때 대부분 지지자들이 얼마나 욕했는지 아세요?
근데 결국 민주당이 선택한 길은 김부겸이 제시한거잖아요.

근데 이제와서 그 수많은 수습 방법중에 하나를 제시한거에 불과한걸 끌올해서 죽일 사람을 만든다는게 너무 아이러니 하잖아요?

TK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Koma (112.♡.135.116)
작성일 02:13
@wsxmlp님에게 답글 당시의 거국내각 제안을 싫어하는 이유. 너무 많아서 나눠서 정리할게요
 - 내각제로 직결되는 시범플랫폼이 됩니다
 - 내란당과 합의하려면 그 1 조건이 십석열 생존입니다
 - 거국내각을 받아버리면 탄핵동력을 잃습니다
 - 무엇보다도 내란을 일으킨 수괴를 그대로 살려두는게 말이 안됩니다
 - 탄핵동력만 잃는게 아니라, 탄핵표결일이 아닌 평일에도 거리에 쏟아져나온 국민의 분노가 거국내각을 받는순간 민주당을 향하게 됩니다

양당 퇴물들이 물밑에서 박지원의원에게 거국내각총리를 제안했어요
그 퇴물들이 원하는게 내각제고, 거국내각 구성에 착수하면
'제왕적 대통령제의 치명적 결함을 목도했다. 대통령 권한을 줄이고 분권형 혹은 내각제로 가야한다.'
이렇게 가려는게 뻔하니까 내각제까지 연결되는겁니다

'내란 내각'보다 나은 중립내각을 세우려면, 십석열을 그대로 둬야 한다는것부터 논의대상이 아닙니다

계엄직후 발언이라도 당시 거국내각을 제안한 김경수지사가 위 시나리오를 예상하지 못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한텐 김부겸은 이미 아웃이라 비교해서 논하지 않겠습니다

탄핵표결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은 내란당과 타협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압박해서 굴복시키는겁니다
한덕수에게서 우리가 원하는걸 하나도 얻지 못했다고 결과만 보고 비난하시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wsxmlp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sxmlp (125.♡.174.247)
작성일 02:40
@wsxmlp님에게 답글 님 남이 갈라치기 할려고 끌올한 워딩에만 매몰되지 마시고 논쟁에 참여하신거면 제대로 된 팩트를 보셔야죠.

제가 몇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는데요.
김경수가 말한 중립내각과 님이 말하는 거국내각은 그 어떤 접점도 없습니다.
김경수는 중립내각을 말한 그 sns에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윤석열 탄핵을 먼저 주장했습니다. 그러고 내각 총 사퇴를 요구했고 그 빈 곳을 국회 중심으로 '임시' 내각을 꾸려야 한다고 주장한게 다 입니다.
검색이라도 좀 해보시지요.

밑에 기사 일부 첨부합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미수 파동과 관련, "대통령에게 헌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처리하기 위한 탄핵 절차는 마땅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급거 귀국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은 이미 정상적 국정 운영 능력을 잃었다. 국정마비가 우려된다. 안보상황도 걱정이다. 무엇보다도 경제가 가장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정마비를 최소화하고 대한민국호가 더 이상 표류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우선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내각이 총사퇴하는 게 순리"라며 내각 총사퇴를 주장했다.

또한 "여야도 더는 정쟁할 상황이 아니다. 지금은 국회가 나서서 국정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위기관리 중립내각’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중립내각 구성을 제안했다.>

뭘 민주당이 내란세력과 타협하고 있지 않아요? 오히려 한덕수 컨트롤 가능하다는 몇 몇 민주당 원로들 말 믿고 있다가 컨트롤은 커녕 시간 끌기 당하고 최상목한테 넘어간거고
최상목도 일찍이 탄핵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냅뒀잖아요? 지금까지?
그건 최상목과 내란당이 원하는 바이기도 한데 이게 타협하는게 아니라고요????
더 확실한건 민주당 뿐만 아니라 조국혁신당 의원조차도 최상목 때문에 특검 통과에 급급해서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이거 한동훈 안 그대로 받은거다고 말하는데
이게 내란당, 한동훈과 타협한게 아니면 대체 뭡니까???
이미 충분히 내란세력과 타협하고 있는 현실이 있는데
내각 구성 협의조차 허락하지 못하겠다고 까는건 너무 아이러니 하잖아요??

TK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Koma (112.♡.135.116)
작성일 03:32
@wsxmlp님에게 답글 일단 제가 '거국내각' '중립내각' 두 단어의 의미가 다르지 않다고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중립내각'은 국무의원 개개인을 학자 등의 정치적 중립인사로 채우자는 뜻이었군요
혼용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다시보니 제 논리전개는 대부분 위의 문제에서 비롯한 오류네요

'국회가 대통령 탄핵과 중립내각 구성을 해야한다' 내란당이 협조하지 않았겠지만
워딩 자체는 문제 없는 당위적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TKoma님의 댓글

작성자 TKoma (112.♡.135.116)
작성일 어제 22:56

저도 귀국때 인터뷰에서 서용주(설훈, 우상호 보좌관 출신)을 발견해서 스크린샷 남겨놨네요
계엄 후 행보를 기록할 필요는 있어보인다 생각합니다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124.♡.205.121)
작성일 어제 22:58
합의한 헌재 3명도 임명을 안하고 거부권에 지들 마음에 안들면 판도 뒤집는 저들과 중립 내각이라...윤석열 탄핵도 지나고 보니 기적같은 일이었는데

그낭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봉주도 갈라치기 말라고 하다가 뒤통수 아주 세게 맞았죠

쎄하면 우리도 쎄하게 지켜보면 됩니다

본인이 쎄한 행동해서 쎄한 비판을 받는건데 누구 탓을 합니까

굴튀김이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굴튀김이군 (122.♡.135.136)
작성일 어제 23:08
정치인들이 스스로를 도구라고 생각지 못할 때 이런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도구는 어느 때에는 중히 쓰였더라도 그 시대가 지나가면 더 나은 도구가 생기거나, 계속 손이 가는 도구가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정치인들은 쉽게 자신이 도구임을 잊는 것 같고, 그 자리가 언제든 시민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아요.
한 번 중히 쓰였어도 자신을 다시 입증하고, 스스로가 민의에 부합하도록, 손길이 가도록 스스로를 다듬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유 작가님을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본인이 정치하지 않으시겠다 하지만, 정말 세상이 망하는 상황이 오면, 그 쓰임이 있을 거라고 믿거든요. 스스로 손 밖으로 나간 도구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는 적어도 저는 세상이 망하는 때에는 그 도구를 강제로라도 써먹을 생각입니다.

딸기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파이 (110.♡.100.162)
작성일 어제 23:40
임종석이랑 같은과 였군요 에혀 참으로 실망입니다

호두파이조각님의 댓글

작성자 호두파이조각 (211.♡.188.224)
작성일 어제 23:42
이 시기에 저런말을 하니 수박으로 가기로 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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