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거저 얻은 것 같아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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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oncept
작성일 2025.01.26 23:49
1,6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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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 쿠데타  이후 매일매일 과연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것인가,  특검안이 통과될 것인가, 헌법재판관이 임명될  것인가. 체포영장이 발부될 것인가. 체포가 성공할 것인가. 체포적부심이 기각될 것인가. 구속영장이 발부될것인가 등등 가슴졸이는 일 연속이었죠. 너무 당연하게  이루어져야 할 일인데 말이죠. 그런데 이번 주 후반부터 조금 전까지 사정상 전혀 뉴스를 접하지 못하다가 조금 전 기소 뉴스를 들었네요. 많은 분들이 또 얼마나  혹시 하면서 마음 졸였을 지 짐작이 갑니다. 반면 저는 이번에는 그런 조마조마함을 겪지도 않고 좋은 소식을 들어 좀 죄송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그런 조마조마함을 겪어야  될 것 같지만 그것도 다 민주주의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감수해야될 과정이라고 생각해야겠죠.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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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123n8538님의 댓글

작성자 123n8538
작성일 01.27 00:00
공감해요, 저도 그러고 있어서;;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작성일 01.27 00:47
탄핵전에 집회 함 가심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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