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첫만남에서 가장 큰 돈 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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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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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
친척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저는 당시 서울남쪽에 살았고 여자분은 인천 송도랑 가까운 동네에 살았는데
거리가 멀어 차가 있는 제가 만나러 여자분 사는 동네로 갔어요.
때는 크리스마스 무렵..
별 생각없이 근처에 차로 10분정도 거리 레스토랑으로 갔는데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시즌메뉴만 판매”
한다고….어? 이게 뭐지?? 했는데
1인분에 9만원짜리였습니다…
13년전 물가 기준이니 상당한 지출이었죠.
참 그분하고는 잘안됐습니다..
전 공무원이라고만 듣고 나갔는데 사무관이라고..
저보고 보자마자 오빠라고 부를게요 했는데. 음..아무튼 잘안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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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첫 만남에 꽃다발이라도 사가신줄 알았네요.
소개팅에 꽃다발에 선물까지 준비하려는 직장 동료가 있었는데
오버하지 말라고 그리 말해도 안듣더라고요.
결국 선물은 안하고 꽃다발은 들고 갔더라고요.
까였을겁니다.
그 이후 소식이 없던걸로 봐서는 말이죠. ㅋㅋ
소개팅에 꽃다발에 선물까지 준비하려는 직장 동료가 있었는데
오버하지 말라고 그리 말해도 안듣더라고요.
결국 선물은 안하고 꽃다발은 들고 갔더라고요.
까였을겁니다.
그 이후 소식이 없던걸로 봐서는 말이죠. ㅋㅋ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마나님과 첫 데이트때 쓴 쫄면값 더치페이가 기억나는군요
연애할때 우삼겹 사준것도 기억나요(제가 삼)
결혼 약속하고 스테이크 사줄께 했더니 돈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ㅋ
니돈이 내돈이라고
연애할때 우삼겹 사준것도 기억나요(제가 삼)
결혼 약속하고 스테이크 사줄께 했더니 돈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ㅋ
니돈이 내돈이라고
Ja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