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내 서울살때가 맛집이 제일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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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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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사거리 근처에서 13년을 자취했는데
지나고보니 그 근처가 그래도 외식해서
먹을만한데가 많았네요.
유동인구 많고 1인 가구도 많는 동네라서
배달아니더라도 왠만한 외식거리는 근처에 있어
자전거 타고 갔다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경기도 여주에서 한 6년 살았는데
그닥 외식 만족스러운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마침 코로나 시기와도 겹치기도 했구요.
차라리 원주로 나가니 조금 낫더군요.
양평에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그닥..
그러다 용인기흥구 (흥덕지구)로 작년에 이사를 왔는데 여기도 예상외로 상당히 척박한 느낌이에요…
일단 맛있는 치킨집을 못찾았고요.
집근처 배달 음식들도 영…아니었습니다.
브런치 가게는 정말이지 말도 안되게 비싸게 받으며 퀄리티는 처참해서 다시는 안갈생각이고..
제가 완전히 한국복귀해서도 계속 요리해서 먹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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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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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Kaffe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도보권..출퇴근 동선에 맛집들 많으면 정말 좋아요. 뱅뱅사거리 살다 시골내려가니 그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고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저희동네는 몇 군데빼고는 돈주고 먹기가 아까울지경입니다. ㅠ.ㅠ
요즘은 그냥 집에서 해먹는 쪽으로 생각으로 바꿨습니다.
요즘은 그냥 집에서 해먹는 쪽으로 생각으로 바꿨습니다.
Kaffe님의 댓글
그나저나 브런치 가게가 괜찮은 곳이 잘 없는거 같아요. 대부분 비싸고 맛 없고 양 적고의 삼박자더군요